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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낙태권 폐기’ 1년, 약 10만 태아 생명 건졌다

▲ 출처: texastribune.org 사진 캡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2022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합법화를 판례를 폐기하는) ‘돕스 대 잭슨’ 판결을 내린 이래, 1년 동안 9만 4천 명 이상 태아의 생명을 구했다고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P)가 보도했다.

미국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의 브렌트 레더우드 회장은 6월 24일 돕스 판결 기념일에 BP와의 인터뷰에서 “1년 전, 우리는 친생명(pro-life) 운동의 진정한 전환점을 목격했다. 많은 생명과 산모들이 위험에 처해 있었고, 더 많은 가족이 표적이 돼 있었다. 그러나 돕스 판결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레더우드는 “그러나 중요한 일들이 남아 있다. 낙태 제공자와 약물 제조 사업이 낙태를 지지하는 지역에서 산모와 가족들을 노리고 있다”며 “우리는 ‘임신 순간부터 자연적인 죽음까지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강력히 수호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너무나 많은 생명이 여전히 취약하며, 친생명 운동은 계속해서 이 도전에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돕스 판결은 미국 전역에서 태아 생명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카이저패밀리재단(Kaiser Family Foundation, KFF)에 따르면, 2023년 6월 20일을 기준으로 14개 주에서 낙태가 금지돼 있으며, 그 대부분이 바이블 벨트(Bible belt) 지역에 속해 있다.

돕스 판결 이후 6개월 동안 낙태를 엄격히 제한하는 주에서는 매월 10건 미만의 낙태가 관측됐다. 이 자료는 KFF가 가족계획협회(SFP)의 위카운트(#WeCount) 보고서에서 인용했다. 이 중에서 가장 낮은 낙태율을 기록한 주는 앨라배마, 아칸소, 아이다호,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오클라호마,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웨스트버지니아, 위스콘신이다.

윤리및종교자유위원회(ERLC) 정책 관리자인 한나 다니엘은 여론조사 분석 웹사이트 ‘파이브써티에잇’의 통계를 인용해 “돕스 판결로 인해 9만 4천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니엘은 ERLC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많은 주들이 생명 문화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연방 입법자들에게는 이 문제에 대해 행동할 능력이나 책임이 아직도 요구된다”라며 “연방 정부는 여전히 낙태를 종식시키는 데 목소리를 내며 맡은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출처: 크리스천투데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디모데전서 6:12,14)

하나님, 지난해 미국에서 낙태권 폐기 이후 1년 동안 약10만 태아의 생명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반대가 거세며 낙태 시술이 자행되고 있으나 교회가 기도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 때, 주님을 반역하며 육체의 정욕을 따르던 자들이 죄에서 돌이켜 영생을 얻게 해주소서. 계속하여 연방 정부가 낙태 근절을 위한 역할을 감당케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곳곳에서 선한 증언으로 옳은 길을 전하는 순종의 행진이 미국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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