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긴급기도

▲ 출처: npr.org 사진 캡처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약과 범죄로 도시 몰락마약 사망자 406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마약과 범죄로 급격히 몰락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20일 전했다.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약으로 사망한 사람은 406명으로 집계됐고, 인구 1,000명당 범죄율은 48.94건으로 미국 평균(19건)의 두 배 이상이다. 코로나 이후 경기 침체로 인한 대량 해고와 노숙자 급증이 마약 사용과 범죄를 부추기고 있지만, 공권력은 속수무책으로 방치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도심의 한 대형 푸드코트 앞에는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에 취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고, 한 식당 운영자는 마약 거래가 공공연히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이제 치안 문제로 손님이 없어 올 9월 운영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예레미야 33:6,8)

하나님, 죄로 인해 자멸하는 우리를 주의 풍성하신 긍휼로 구원하신 은혜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간절히 필요합니다. 현실에 대한 불만족이 하나님에 대해 반역하는 범죄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인생에게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옵소서. 사람은 할 수 없으나 주님의 능력으로 다시 이 땅을 새롭게 하사 그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생명을 회복하는 일이 기적같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기독교 방과 후 클럽 모임 재개

미국 로드아일랜드 학군에서 공립학교 내 방과 후 기독교 프로그램인 ‘굿뉴스클럽’(Good News Club)이 다시 모임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미국 CP가 최근 전했다. 미국어린이전도협회(CEF)의 주요 사역인 굿뉴스클럽은 지난 18일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공립학교 지구와 다른 커뮤니티 그룹과 동일한 조건으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한 동의 명령을 체결했다. 최근 2년간 해당 학군은 지역 학교 시설에 굿뉴스클럽의 모임을 금지해왔는데 이에 CEF가 하비에르 몬테나즈 교육감과 학군을 상대로 지방 법원에 상소장을 제출했다. 로드아일랜드 학군 학생들은 종교 차별 소송 4개월 만에 다시 방과 후 기독교 클럽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명기 6:6-7)

하나님, 소송과 모임 금지 등 여러 과정을 겪은 ‘굿뉴스클럽’이 로드아일랜드의 학교에서 다시 시작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세대의 영혼을 지키는 힘은 오직 주의 말씀에서 나는 줄을 믿고 기도하오니, 이 모임에 복을 주사 자녀들이 부지런히 진리를 마음에 새기게 하소서. 미국의 공교육을 다시금 진리로 구속해주셔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입은 다음세대가 견고히 자라나게 하옵소서.

콜롬비아, 산사태로 어린이 포함 최소 20명 사망·9명 실종

남미 콜롬비아 중부에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고 19일 엘티엠포 등 현지 매체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 17일 밤과 18일 새벽 사이 수도 보고타 남동쪽 쿤디나마르카 지역 케타메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가장 큰 피해 지역은 엘나랑할 마을로 최소 20채의 집이 수 톤에 달하는 진흙더미에 깔렸다. 콜롬비아에서는 우기 때 종종 산사태와 홍수로 인명 피해 사고가 나며, 지난해에는 폭우로 비롯된 재해로 300명 가까이 숨졌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5)

하나님, 폭우와 산사태로 사망과 실종이 발생한 콜롬비아 중부 지역을 보호해 주시고, 사고를 당한 이재민들을 지켜주십시오. 이러한 위기가 재앙과 슬픔으로 끝나지 않을 것은, 주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참된 소망이 있음을 알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우기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해주시고, 주민들이 환난 중에서 건지시는 주를 부를 수 있게 그 마음을 밝혀 주시길 기도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2월6일
하나님이 술관원 느헤미야를 부르시다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