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긴급기도

▲ 출처: npr.org 사진 캡처

시리아, 시아파 성지에서 폭탄 테러6명 사망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의 시아파 무슬림 성지 부근에서 27일 폭발물을 실은 오토바이 한 대가 폭발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시리아 국영통신을 인용, 28일 뉴시스가 전했다. 폭발물 테러가 일어난 이날은 시아파 무슬림의 애도의 날 아슈라의 하루 전날이었으며 부상자도 수십 명이 발생했다. 하산 알-가바시 시리아 보건부 장관은 폭발 장소인 사이다 제이나브 마을의 부상자들 가운데 26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런던에 있는 전쟁 감시기구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번 폭발 장소가 이란계 무장세력이 배치된 부근이어서 벌써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과 러시아와 한 편인 이들에 대한 공격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언 1:18,33)

하나님, 나라와 민족 간의 갈등과 대립으로 또다시 폭탄 테러를 일으켜 무고한 희생자를 발생시킨 이 악한 일에 주님의 분명한 경고를 들려주십시오. 가만히 엎드려 타인의 생명을 공격하는 것이 결국 자기의 생명을 잃어버리는 일임을 알 수 있도록 범죄 세력의 양심에 빛을 비춰 주소서. 잘못된 확신으로 테러를 정당화하게 만드는 사탄의 속임을 멸하시고, 흑암 같은 죄에서 건짐 받은 자들이 주의 말씀 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미스 이탈리아’ 100명 넘는 성전환 남성 참가 신청

이탈리아 최고의 미인을 뽑는 ‘미스 이탈리아’ 대회에 선천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고 규정하자 성소수자 단체들은 항의 시위를 벌이며 남성으로 성을 바꾼 성전환자들의 참가 신청서가 쇄도하여 100명을 넘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지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지난 8일 ‘미스 네덜란드’ 대회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성전환자 여성 우승자가 나온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남성으로 태어난 성전환자 여성의 미인 대회 참가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미스 이탈리아’ 대회를 주최하는 파트리치아 밀리리아니는 “우리 규정에는 선천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며 “우리는 규정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이에 성소수자 단체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다서 1:7,20-21)

하나님, 이탈리아에서 성전환자가 미인대회 출전 자격을 놓고 시위를 벌이며 모든 권리를 요구하는 상황을 주님께 아뢰오니 혼돈한 이 나라와 마음이 미혹된 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전에 소돔과 고모라처럼 음란과 육체의 정욕을 따르다가 받은 보응이 실제로 경고가 되게 그 마음들을 기경해 주시고, 창조주를 향한 반역을 그치고 회개하도록 은혜를 주소서. 이러한 갈등이 오히려 이탈리아인들을 각성시켜서 다시금 지극히 거룩한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심으로 찾는 회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한국, 마약류 나비약매매 102명 적발과반이 10

서울 노원경찰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사고, 판 혐의로 102명을 적발해 28일 검찰에 차례로 송치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들은 ‘나비약’으로 불리는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은 뒤 SNS를 통해 거래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았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 10대가 절반을 넘었고 판매하다가 적발된 10대도 있었으며 펜터민 알약을 개당 5,000원-1만 원에 거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펜터민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하는 비만치료제로 쓰이는데, 중추신경계에 직접 작용해 오·남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6-18)

하나님, 마약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고 10대에게도 보편화되어버린 위기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고, 악한 때에 어리석음을 벗을 수 있게 은혜를 주옵소서. 육체와 정신이 약과 환각에 취해 바른 것을 분별할 수 없고, 주님이 주신 귀한 삶을 죄악으로 채우다가 심판을 맞이하지 않도록 오늘도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공권력의 도움으로 마약 범죄가 근절되게 하시고, 어린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영혼을 복음을 듣기까지 보호하사 참 생명을 얻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 뒤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국제기독연대’(CSI)가 시리아 정교회 소속 지역 지도자이자 사다드 전 시장인 술레이만 칼릴의 장기 구금 사태를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긴급한 개입을 촉구했다. CSI에 따르면...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 AI 무기화한 해커들, 전 세계 초당 3만 6천 건 공격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삼은 해커들의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며 기업과 핵심 인프라까지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뉴시스가 3일 보도했다. 베스핀글로벌 ‘2025 AI 보안 인사이트’에 따르면...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수단 최대 항구도시 포트수단에서 11월 26일 두 교회가 연달아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세계기독연대(CSW)는 계획된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수단 복음주의 장로교회 외벽에는 이슬람 신앙고백 샤하다와...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 안양대, 기독교교육과 비기독교인 교수 배정·채플 선택 추진…학생들 강력 반발 기독사학인 안양대학교가 기독교교육과에 비(非)기독교인을 교수로 임명하고, 필수였던 채플을 선택과목으로 전환하려는 논의가 진행되며 학생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구속하셨음이라”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를 강타한 지 한 달이 가까워졌지만, 수만 명의 주민들은 여전히 물·식량 부족과 고립 상황 속에서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피해 지역 곳곳에서 교회들은 피난처·배급소·공동체...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
W_1205 A긴급기도
12월5일 긴급기도
W_1204 P수단
[수단] 대림절 앞두고 수단 교회 두 곳 훼손…기독교 공동체 불안 고조
W_1204 A긴급기도
12월4일 긴급기도
W_1203 P자메이카
[자메이카] 허리케인으로 수 만명 위기…교회가 주민들의 ‘생명선’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2
12월6일
하나님이 술관원 느헤미야를 부르시다
W_1205 P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 무슬림 정권에 수개월째 억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