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리투아니아를 인도하사 그의 공의를 보이시리라!(미가 7:9)”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268만 명
면적|65,300㎢(한국의 0.7배) 유럽 동북부 발트해 연안에 발트 3국 중 남부에 위치.
수도|빌뉴스(54만 명)
주요종족|전체 20개 리투아니아인 86.3%, 폴란드인 6%, 러시아인 5.3%, 벨라루스인 1.1%, 기타 1.3% 미전도종족 6개(인구의 0.3%)
공용어|리투아니아어
전체언어|19개 성경번역|전부 18, 부분 1
종교|기독교 84.6%(개신교 0.9%, 가톨릭 74%), 무종교 15.1%, 이슬람교 0.2% 복음주의 1.4% 3만8천 명
》 나라개요
리투아니아는 14세기에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대부분을 차지하며 14세기 말까지 유럽에서 가장 큰 영토를 차지했었다. 18세기에 이르면서 쇠퇴하여 게르만족, 폴란드, 러시아의 지배를 받아왔다. 1918년 독립을 선언하고 소련도 1920년 모스크바조약에 의하여 독립을 인정하였다. 1940년 친소정권인 ‘리투아니아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이 수립되어 소련에 편입되었다. 1990년 구소련에서 독립한 최초의 공화국이 되었다. 2004년 나토와 EU에 가입했다. 2015년 유로존에 가입했고, 2018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했다. 이원집정부제로 기타나스 나우세다가 2019년부터 대통령으로, 잉그리다 시모니테가 총리로 2020년부터 재임 중이다.
경제는 공산주의 경제권 붕괴 후 한때 인플레이션이 1,000% 이상까지 치솟고 재정적자가 급증하며 불안하였으나, 1994년 IMF 지원에 경제 안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2000년대에 들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때 민간부문 소비증가, 투자 호황, 수출 호조를 통해 ‘발틱의 경제호랑이’라고 불렸다. 주요 산업은 섬유·직물, 화학, 목재·가구 등이며 최근 레이저, 핀테크, 생명공학, IT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지식경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2015년 자체 재정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개설해 발트해에 러시아 이외의 천연가스를 최초로 공급하고 리투아니아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2016년 약 30%로 줄였다. 청년들과 고학력자들이 꾸준히 해외로 유출되어 숙련된 노동력 부족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공공 재정을 압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 1인당 소득 36,700달러
》 말씀묵상
미가 7:7-10, 18-20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19.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
》 기도제목
1. 리투아니아인의 85% 정도가 기독교인이며, 이 중 가톨릭 신자가 74%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가톨릭은 국가 종교는 아니지만 학교에 종교 교육과 군종 교구가 있으며 가톨릭 교인이 아니면 결혼을 받아들이지 않는 등 사회 전반을 주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가톨릭 신자 가운데 6분의 1 정도만 매주 미사에 참여하는 상황이다. 개신교는 인구의 0.9%이고, 복음주의자들이 1.4%로 소수이다. 국민 대부분이 개신교인들을 향해 편견을 갖고 있으며 이단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그들의 신앙을 당당하게 드러내기 힘든 상황이다. 개신교에는 루터교, 개혁교회, 침례교, 오순절교 등이 있고, 신생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 교회가 최근 매우 빨리 성장했지만 새신자 훈련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 나라의 복음주의자가 연합할 수 있는 연맹이 없어 협력을 이끌 수 없다.
마땅히 진노를 받아야 할 죄인에게 십자가의 공의를 보이시며 생명 길을 열어주신 은혜를 리투아니아에 충만하게 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이 나라 교회가 진리로 거룩하고 견고하게 세워져 서로 협력하며 복음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단체로 예수전도단(YWAM)이 지역별로 팀들이 가서 가정 사역, 청소년 사역, 고아원 사역, 여름 캠프 사역, 구제 사역 등을 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기독 대학에서 외국인 교수와 교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그 외 수십 명의 장기 선교사들이 이 나라에서 사역하고 있다. 리투아니아 교회는 1990년 독립 이후 급격하게 늘었지만, 교회의 지도자와 목회자들이 성경적 기반과 믿음의 삶으로 훈련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루터교에서 신학교 1곳, 오순절교에서 빌뉴스 대학, 침례교에서 연합 훈련 센터, 초교파 복음주의 성경 연구소, LCC 국제 대학 등이 신학을 가르치며 지도자를 훈련하고 있다.
외국 선교사들과 현지 사역자들이 약속에 신실하신 주님께서 이 땅에 성실과 인애를 더하실 것을 굳게 믿고 부르심에 순종하도록 기도하자. 또한, 리투아니아 교회를 인도해 주시고, 복음과 기도로 충만한 선교사를 일으켜 주셔서 유럽과 열방에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3. 24세 이하 인구가 25% 정도인 이 나라의 청년과 어린이들에게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주님께서 복음의 빛이 되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시길 기도하자. 4개 도시에 8개 대학에서 사역하는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LKSB/IFES), 국제 대학생 선교회(CCCI), 성서유니온(SU) 등이 있고, 여름 캠프를 통해 전략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훈련하고 있다. 러시아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이 인터넷 사역으로 접근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세계라디오선교회(TWR), 복음 방송 센터에서 라디오 방송 사역을 하고 있고, 성서공회에서 성경과 기독문서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 백성을 불쌍히 여기셔서 죄악을 발로 밟으시며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있느냐’ 하는 죄인에게 십자가 복음을 믿게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그들이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고 허물을 사유하시며 진노를 오래 품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만나 구원받은 자녀로서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