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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몬테네그로(Montenegro)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몬테네그로가 드릴 영적예배니라!(로마서 12:1)”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61만 명
면적13,812㎢(한국의 0.1배)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 아드리아 연안에 위치.
수도포드고리차(17만7천 명)
주요종족전체 16개 몬테네그로인 49.7%, 세르비아인 31.5%, 보스니아인 8.7%, 알바니아인 5%, 슬로바키아인 1%, 크로아티아인 1% 미전도종족 3개(인구의 9.2%)
공용어몬테네그로어, 세르비아어
전체언어|15개 성경번역|전부 10, 신약 2, 부분 2
종교|기독교 74.3%(개신교 0.8%, 정교회 68%), 이슬람교 19.3%, 무종교 6.6% 복음주의 0.3% 1천6백 명

나라개요

몬테네그로인들은 세르비아인의 한 일파로 6세기 이후 부족 국가를 형성하였다. 로마인들로부터 기독교를 받아들이며 9세기 두클랴 공국을 수립하였고, 1077년 로마교황으로부터 독립 왕국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세르비아에 의해 1918년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 수립된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 하로 편입되면서 독립권을 상실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사회주의 유고슬라비아 연방 내 구성 공화국 중 하나로 편입되게 된다. 1980년 티토의 사망으로부터 연방이 붕괴되어 1992년 세르비아와 함께 신(新)유고슬라비아 연방을 구성하였다. 세르비아와 같은 연방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국제사회로부터 경제 금수 조치를 받아야 했고, 연방 내에서조차 정치적 소외를 감수해야만 했다. 1999년 몬테네그로의 밀로 쥬카노비치 대통령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독립 논의가 시작되어 2003년부터 몬테네그로 독립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했고 국명을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연합’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몬테네그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독립을 계속 추진해 나갔고, 마침내 2006년 독립을 이룩하게 되었다. 근래에 몬테네그로는 주변 나라들과 정치, 경제, 문화적 우호 관계를 다시 복원하면서 동시에 EU 가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의원내각제로서 야코브 밀라토비치가 2023년부터 대통령으로, 밀로이코 스파이치가 2023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관광산업이 GDP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인구의 3배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수력 발전 잠재력의 20%만 활용되고 있어 에너지 수출국으로 도약하고 있다. 유로존의 공식 회원국은 아니지만, 유로화를 자국 통화로 사용한다. 1인당 소득 18,300달러

말씀묵상

로마서 12:1-2, 16-21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기도제목

1. 몬테네그로의 기독교는 9세기에 동로마제국의 키릴로스와 메토디오스 형제에 의해 시작되어 동방정교회로 굳게 세워져 민족의 종교가 되었다. 정교회 신자들이 인구의 63%이며, 대부분 명목상 신자들로 사제나 신학생들 외에 신자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읽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교세가 큰 세르비아 정교회와 미약한 몬테네그로 정교회 간에 서로 비난과 다툼이 있었고, 지도자들끼리도 권리와 재산을 두고 싸우고 있어 국민의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개신교는 1992년 공산주의 몰락과 함께 시작되어 세르비아 출신 선교사들이 다수가 들어왔고, 그리고 서구 나라들에서도 선교하였다. 복음주의자들은 인구의 0.3%로 소수이지만, 오순절교, 침례교, 형제회가 활발하게 전도하며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교회들이 연합하여 십자가 복음을 계속 전하여 이 땅 백성이 구원을 얻으며 풍성한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하자. 믿음으로 굳게 세워진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어 자신의 전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가 부흥하도록 기도하자.

2. 외국 선교사들은 독일, 영국, 미국, 남아공, 한국 등에서 들어와 교회개척, 문서와 성경 배포 사역을 하였고, 개척자들(Pioneers), 핀란드 오순절교(Finnish Pentecostals), 침례교 등의 선교단체들이 있다. 몬테네그로 개신교 교회에는 주로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들이 많고, 주요 종족인 몬테네그로인 교회는 없다. 이 나라에 성서공회는 아직 없지만, 선교사들이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성서공회에서 나온 성경을 배포하고 복음을 가르쳐 훈련하며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선교사들이 교회의 지도자, 성도들과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 선한 일을 함께하며 풍성하고 성숙한 동역으로 전도하며 영혼을 양육하도록 기도하자.

3. 인구의 8.7% 정도의 보스니아인과 5%인 알바니아인은 대부분 배타적인 무슬림으로, 내전으로 인해 기독교인을 향한 극단적인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정교회는 이슬람교에 대해서는 반감이나 갈등이 전혀 없고,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며 전도나 포교하지 않고 있다. 코소보 내전으로 들어온 알바니아계 난민들은 파괴된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십수 년이 지났어도 난민촌에 머물러 멸시와 열악한 환경에 소망 없이 살고 있다. 게다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들어온 난민들도 이 땅에 유입되고 있다.
이 땅의 모든 종족에게 십자가 복음을 들려주셔서 그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분열과 분노의 역사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통치를 믿으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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