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교사들, 정신질환 호소…이직자 역대 최다
일본 공립 초중고교에서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에만 정신질환을 이유로 이직한 교사가 953명에 달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을 인용, 29일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 교원 통계조사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정신질환을 이유로 이직한 공립 초중고 교사 수는 3년 전인 2018년보다 171명 늘었으며, 조사가 개시된 2009년과 비교하면 1.6배 수준이다. 학교 유형별로는 초등학교가 571명, 중학교 277명, 고등학교가 105명으로 각각 역대 최다였다. 문부과학성은 교사들의 업무량이 늘고 업무 내용도 고도화된 여파가 적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후서 2:16-17)
하나님, 과중한 업무 등으로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일본 교사가 역대 최다라는 소식에 우리의 연약한 마음을 소망과 은혜로 위로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어려움이 올 때 능히 이겨낼 마음의 힘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나오는 줄을 알기에 이 땅의 영혼들에게 복음이 들리고 믿어져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사회 각 영역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꾼들이 주의 사랑을 힘입어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며 그 생명을 일본에 널리 흘려보내길 기도합니다.
▲ 태국,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 증가…올해 110명
태국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자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고 방콕포스트를 인용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최근 태국 보건부는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110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건수가 지난 5월 이후 증가하면서 지난달 3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카바이러스의 사망률은 낮은 편이지만 임신 중 감염될 경우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파스 칸카윈풍 질병통제국장은 “이번 달 임신부 6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지카바이러스가 유산이나 태아의 소두증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편 39:4,7)
하나님,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는 태국을 감찰하사 질병의 위협에서 주민들을 보호해 주시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주의 은혜로 보존되게 하옵소서. 작은 바이러스에도 이토록 나약한 우리의 한계를 깨닫는 지혜를 태국인에게 주사 소망을 주님께 두며 복음의 삶을 살게 해주십시오. 생명의 길을 아는 태국 교회가 이를 위해 기도하며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의 소식을 영접하고, 강건한 주의 교회로 일어서도록 섬기게 하소서.
▲ 뉴질랜드, 강력 범죄로 전자발찌 처분 10대…2,000명 넘어
뉴질랜드에서 청소년 강력 범죄가 증가하면서 지난 2020년 이후 3년 동안 전자발찌 처분을 받은 10대가 2,230명으로 조사됐다고 뉴질랜드 매체들을 인용, 29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뉴질랜드 경찰의 7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 사이에서 훔친 차량 등을 이용해 가게 문을 부수고 들어가 물건을 약탈해가는 ‘램 레이드(차량을 이용한 절도)’ 사건은 지난 6개월 동안 하루 평균 2건씩 발생해 최소 388건에 이른다. 소매점 범죄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이번 통계에서는 13세 청소년도 9명이나 된다. 타임스는 어린 청소년들의 전자발찌 부착에 대해 비인도적이라는 사회 일각의 비판이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교정 수단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시편 34:11,14)
하나님, 뉴질랜드 청소년 사이에서 번지는 강력 범죄와 그로 인한 악영향들이 더는 확장하지 않도록 기도하오니, 방황하는 영혼에게 빛을 비추사 마음의 경고를 받고 악을 그치게 하소서. 분별력 없는 어린 마음과 죄 된 본성을 따라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이들의 삶에 올무가 되지 않도록 막아 주십시오. 이 땅의 자녀들이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버리고 선과 화평을 따르기까지 포기치 않으시는 주의 열심으로 일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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