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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 긴급기도

▲ 출처: news.un.org 사진 캡처

WFP “심각한 자금 부족으로 예멘 영양실조 치료사업 중단

유엔 산하의 세계식량계획(WFP)은 현재 겪고 있는 심각한 자금 부족으로 인해 8월부터 예멘에서 생명을 구하는 영양실조 치료사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31일 보도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미 생사의 기로에 있는 예멘의 취약 계층의 약 240만 명에 달하는 영양실조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WFP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극도로 제한된 남은 기금을 중증 영양실조 환자에만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FP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 사이의 구호 사업은 필요한 기금의 28%에 불과한 자금으로 진행될 상황이다.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스바냐 3:12)

하나님, 세계적 경제 위기와 맞물려 인도주의적 도움이 필요한 예멘에 지원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돌아보사 곤고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게 해주십시오. 생사의 기로에 있는 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복음을 듣고 구주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오늘도 일하여 주시고, 내전과 위험한 상황이 속히 마무리 되게 도와주소서. 국제사회가 이들의 결핍을 모른 척하지 않고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함께 돌아보며, 더불어 주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파키스탄, 정치집회서 폭탄 테러최소 44명 사망200여 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지난 30일 열린 정치집회 도중 폭탄 테러가 벌어져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약 200명이 다쳤다고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인 파키스탄 북서부 카르카이버·파크쿤트와주 바자우르에서 이슬람 강경파 정치지도자들이 모인 정치집회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했다. 페로즈 자말 파키스탄 지방 정보부 장관은 AP 통신에 “폭발로 지금까지 44명이 ‘순교’했고 거의 200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폭탄이 장착된 조끼를 입은 자살 테러범이 공격을 자행했으며, 초기 조사 결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적대 관계인 ‘이슬람 국가(ISIS)’가 공격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똑똑히 보리로다(시편 37:32,34)

하나님,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또다시 폭탄 테러가 일어난 파키스탄에 사망 권세를 멸하신 예수님의 이름과 그 능력을 선포합니다. 잘못된 교리를 따라 테러를 정당화하며 죄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하는 이들에게 구원의 오직 한길 십자가의 그리스도가 더욱 전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악한 기회를 엿보는 악인을 끊으시고, 여호와를 바라며 그의 도를 지키는 생명을 은혜로 얻는 자들이 파키스탄에 가득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방글라데시, 내년 총선 앞두고 야당 반정부 시위부상자 속출

내년 초 총선을 앞둔 방글라데시에서 야당과 경찰이 충돌해 양측에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외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제1야당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 지지자와 당원 수백 명이 29일 수도 다카 곳곳의 간선도로를 봉쇄하려고 하자 경찰이 최루탄과 고무탄을 발사하고 곤봉을 휘두르며 해산을 시도했다. 경찰 측은 최소 90명의 BNP 지지자를 체포, BNP 지도자 2명이 일시 구금됐으며, 경찰관 20명도 다쳤다고 밝혔다. BNP측은 100명 이상의 지지자가 부상하고 적어도 124명의 당원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한편 BNP와 BNP 지지자들은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2018년 총선 결과를 조작했다면서, 내년 1월 예정인 총선을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하시나 총리 사퇴·중립적 과도정부 수립을 주장하며 작년 8월 이후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야고보서 4:1,7)

하나님, 정치적 견해를 따라 시위를 벌이다가 결국은 다툼과 부상으로 번지고 마는 우리의 악함을 용서해주시고, 정욕과 탐심을 사로잡아 서로를 해하게 만드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여 주소서. 나라의 일꾼을 선출하는 일을 앞두고 갈등하는 방글라데시를 붙들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룰 위정자들을 세워 주십시오. 이 땅에 하나님께 복종하며 마귀를 대적하는 통로를 예비하사 주의 공의와 통치가 선명히 드러나는 나라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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