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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
말라위(Malawi)

“말라위가 종신토록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누가복음 1:75)”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천127만 명
면적|118,484㎢(한국의 1.1배) 아프리카 중동부 내륙에 말라위 호수를 따라 위치.
수도릴롱궤(127만 명)
주요종족|전체 26개 체와족 34.3%, 롬웨족 18.8%, 야오족 13.2%, 응고니족 10.4%, 툼부카족 9.2%, 세나족 3.8%, 망가자족 3.2%, 통가족 1.8% 미전도종족 4개(인구의 10.9%)
공용어|영어, 치체와어
전체언어|23개 성경번역전부 16, 신약 4, 부분 1
종교|기독교 74%(개신교 31%, 가톨릭 36%), 이슬람교 15.4%, 종족종교 8.2% 복음주의 17% 361만 명

》 나라개요

말라위는 마라비 왕국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1892년에 영국보호령이 되었고, 1893~1907년 영국 중앙아프리카 보호령, 1953~1963년에 ‘로디지아-니아살랜드 연방’이 되었다가 1964년 독립했다. 독립 후 헤이스팅스 반다가 30년간 통치하며 무자비한 독재정치를 휘둘렀다. 1993년 국민투표로 다당제 민주주의가 시행되었다. 대통령 중심제로서, 2020년 라자루스 차퀘라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이며 인구의 약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농경지 부족, 가뭄과 폭우로 인한 날씨 변화, 만연한 부패, 에이즈와 실업 문제 등으로 식량부족을 악화시키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담배, 홍차, 목화 등이며 담배가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몇몇 기부국으로부터 상당한 경제적 원조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국토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말라위 호수 중심의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 1인당 소득 1,500달러

》 말씀묵상

누가복음 1:68-75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 기도제목

1. 말라위 기독교는 인구의 약 74%이며, 복음주의자가 17%인 361만 명으로 꾸준히 성장하였다. 전국 구석구석에 복음이 전해져서 몇 지방에서 부흥이 일어나기도 했고, 중앙아프리카 장로교(CCAP)는 19세기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심은 열매로 가장 큰 개신교 교단이다. 이 교회들에 전통종교의 영향을 받아 명목주의 신자도 많지만, 경건한 지도자와 신자들도 많다. 교회가 빨리 성장했기에 목회자와 사역자를 그만큼 배출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또한, 가난 때문에 신학생과 목회자들의 신학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7개의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신학교, 신학 연장 교육(TEE) 등을 통해 목회자와 지도자를 훈련하고 있다.
말라위 복음주의 협회(EAM), 기독교 위원회(CCM)를 통해 교단과 교회들이 연합하고 있으며, 세계 현장 복음주의, CFAN 복음주의 캠페인 등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성경의 진리대로 신학교육을 받고 세워지는 일꾼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교회들이 말라위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종신토록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주를 섬기는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단체는 국제 선교 위원회(IMB), 리벤첼 선교회(Liebenzell Mission), 국제 SIM 선교회, 캐나다 오순절교 성회(PAoC) 등이 있으며,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말라위에 24세 이하 인구가 65%나 되는데 극심한 가난과 에이즈, 실업 문제로 소망 없이 절망 가운데 놓여있다. 청년 사역을 위해 성서유니온(SU), 국제 복음주의 학생회(SCOM/IFES), 생명 선교회/CCCI, 치 알파(Chi Alpha) 등이 활발히 사역하고 있음에 감사하자. SCOM에서 전국에 5백여 개의 모임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하고 있고, CCCI는 캠퍼스를 넘어 여러 지역 교회와 협력해 복음을 전하고 제자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교회와 함께 ‘모든 이에게 새 생명을(New Life For All)’ 프로그램, 가정교회 모임, 기도 운동 등의 연합 사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외국인 선교사와 교회들이 말라위 복음화를 위해 겸손히 동역하고 협력하여 주님의 제자들을 일으켜 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비참한 상황에 놓인 이 땅의 다음세대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말씀과 기도를 가르쳐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로 일어나도록 간구하자.

3. 야오족은 2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두 무슬림으로 복음화가 1%밖에 되지 않는 말라위 최대의 선교 과제다. 기독형제회, SIM, 프론티어즈 선교회(Frontiers), 호주 남아프리카 침례교, 더 깊은 생명 성서 교회 등에서 연합해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복음을 믿어 구원 얻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한편, 아프리카 무슬림 재단에서 말라위에 엄청난 재정을 투자하여 초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어 이슬람 국가에 유학을 시키고 있다. 그리고 각종 원조와 구호개발 사역, 모스크를 지어주며 이슬람 포교를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런 중에 야오족어 성경이 완역되게 하심에 감사하고, 이 성경이 많이 배포되게 하시고 오디오 성경 자료와 라디오 방송 등으로 복음이 활발히 증거되어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아시아인 중 구자라티족(5만5천 명), 카치족(1만4천 명)은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숭배하고 있어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 스와힐리족은 4천 명 미만의 소수종족이지만 무슬림으로 기독교인이 거의 없다. 말라위의 미전도종족을 원수에게서와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건져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들로 거듭나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에이즈 감염자가 약 1백만 명이 있어 세계의 1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 1만2천 명이 에이즈로 사망했다. 15~24세의 젊은이들이 많이 감염되었고, 여자가 남자보다 2배 많으며 에이즈 고아들이 60만 명 정도가 있다. 학교 교사들과 여러 사람에게 혼전 순결을 가르치는 ‘기다려야 할 이유(Why Wait)’ 프로그램과 항바이러스 치료법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어 예방과 치료가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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