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와 악한 말을 할 때 기뻐하라 너희의 상이 큼이라”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동성애자 생활 방식을 버렸다는 간증을 공개한 이후 잠재적인 징역형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진 몰타의 한 전 LGBT 활동가가 법정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매튜 그레흐는 몰타의 한 아울렛에서 동성애자 삶을 떠나 예수님을 찾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그에게 법적 시비가 시작됐다. 그는 PM뉴스 몰타의 두 발표자가 소위 전환요법이라고 애매하게 표현되고 있는 탈동성애운동에 대한 몰타 행정당국의 단속과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몰타는 2016년에 유럽연합 최초로 개인의 성적 지향, 성 정체성 및 성 표현을 변경, 억압 또는 제거하려는 시도를 금지시켰다. 이로 인해 법 위반자는 벌금이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게 됐다.
그는 며칠 후 세 사람이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며 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말했다. 갑자기 그는 법적인 문제에 봉착했다. 그는 “나는 경찰에 가서 묵비권을 행사했다. 그런데 경찰은 나를 기소했다”고 말했다. 그레흐는 자국에서 이런 식의 기소를 당한 최초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5개월 동안 감옥에 갇히거나 최대 5,0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며 “단지 기독교인으로서 원치 않는 동성애자 정체성이나 욕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다른 사람들을 지지할 자유를 행사했다는 이유 때문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레흐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보내준 지지와 기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정에서 승소할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승소하지 못하더라도 희망을 포기하거나 국가에 굴복할 계획은 없다. 그레흐는 주님께 매달려 어떤 일이 닥쳐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감옥에 갇혀 예수님을 전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하는 것”이라며 “그분을 아는 상급을 위해 모든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그분이 인내를 낳고 계시며…모든 시련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흐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자신의 삶에 대해 앞서 CBN의 페이스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 관계를 맺고 뉴에이지 신앙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날 교회에 초대받은 그레흐는 이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면서 그런 생활 방식을 회개하기로 결심했다. 바로 “하나님의 임재”와 진정한 신자들의 사랑이었다. 그는 그 경험의 영향이 매우 컸고, 그 후 그리스도인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말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태복음 5:11-12)
하나님, 법을 내세워 진리를 거스르는 당국을 꾸짖어 주시고, 비진리와 육체의 정욕으로 몰타의 영혼들을 멸망의 길로 이끄는 사탄의 간계를 파해 주소서. 동성애를 떠난 삶의 선한 증언으로 어려움에 처한 그레흐 형제의 믿음을 붙들어주시고, 고난을 통해 더욱 정결하고 견고하게 주님을 따르게 해주십시오. 또한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의 상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허락하신 모든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생명의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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