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나미비아(Namibia)

“나미비아여, 부르심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에베소서 4:1)”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64만 명
면적|824,292k㎢(한국의 8.3배) 아프리카 서남부 대서양 연안에 거의 불모지 사막에 가깝다.
수도빈트후크(43만 명)
주요종족|전체 33개 오밤보족 50%, 카방고족 9%, 나마족 5%, 헤레로족 7%, 산족 3%, 유럽계 6% 미전도종족 7개 (인구의 4.7%)
공용어|영어
전체언어|31 성경번역전부 13, 신약 6, 부분 6
종교|기독교 88.8%(개신교 53%, 가톨릭 23%), 종족종교 8%, 무종교 2.5% 복음주의 12.5% 34만 명

》 나라개요

나미비아는 1884~1915년 독일의 식민지배를 받았으며 이 시기 국명은 ‘독일령 남서아프리카’로 불렸다. 특히 독일의 잔혹한 통치로 헤레로족과 나마족은 약 10만명이 학살당했다. 그러나 1915년 독일이 1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하며 남서아프리카 식민지를 포기하게 되었고, 1920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국제연맹의 위임을 받아 70년간 통치하였다. 1966년부터 독립을 위한 무력투쟁이 전개되었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와의 오랜 대립으로 이어졌다. 결국 1990년 독립과 동시에 ‘남서아프리카’라는 공식 명칭에서 ‘나미비아’로 변경되었다. 독립 이후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으로 독립운동의 지도자였던 샘 누조마가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되어 3선 연임하며 국가를 이끌었다. 2025년 현재는 난디 은다이트와로 나미비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재임중이다.

경제는 수출용 광물 추출과 가공에 크게 의존하여 국가 외화수익의 50% 이상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우라늄 생산국 중 하나이며, 특히 다이아몬드의 산출은 세계 3위를 점유하고 있다. 광산물은 남아공, 미국, 캐나다, 영국 등의 다국적 기업들에 의해 채굴되고 있다. 주요 수출품은 다이아몬드, 구리, 금, 아연, 우라늄, 수산가공물 등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다. 대부분 영토가 사막이며 가뭄이 잦으며 국민의 2/3는 생계형 농업에 의존하고 있지만, 경작지의 80%는 백인이 지배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업이 발전하고 있다. 빈부의 격차가 매우 심하며, 실업률은 34%다. 1인당 소득 4,216달러

》 말씀묵상

에베소서 4:1-4, 13-14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기도제목

1. 나미비아 인구의 약 88%가 기독교인이며, 대부분이 루터교 배경이다. 그러나 독일 식민 통치 시절 종족 학살로 복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남아 있다. 장례와 결혼을 위해 교회 등록이 필요해 루터교 등록자는 많지만, 진정한 신자는 소수이다. 자유주의 신학과 치유 은사를 강조하여 복음의 진실성이 퇴색되었다. 목회자를 영적으로 훈련시켜 주님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나미비아 복음주의 신학교, 선교 훈련원이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목회자들이 성경의 진리에 기초하여 진실한 증인으로 세워지며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나미비아 모든 교회가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서 벗어나 믿음이 회복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도록 기도하자.

2. 많은 종족들에게 외국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전해져 선교가 성장했다. 최근 국제 SIM 선교회, 하나님의 성회(AoG), 예수전도단(YWAM)과 같은 선교단체와 개혁 교회, 침례교, 오순절교 단체는 미개척 지역의 종족을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다. 선교사들과 교회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서 연합하여 십자가 복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전함으로 영혼의 추수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또한, 나미비아는 세계에서 에이즈 감염률이 6번째로 높아 성인 유병률이 11.6%로 21만 명이 감염되었고, 에이즈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이 전체 인구의 10%에 이른다. 성서유니온(SU)은 에이즈 원조기구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을 섬기고 있다. 빈곤과 에이즈로 신음하는 이들의 육적, 영적인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부모를 잃은 다음세대를 주님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는 헌신 된 사람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3. 산족(부시맨)의 전통생활 방식이 광산과 가축 목장의 개발로 위협받고 있으며, 정령 숭배와 반유목 생활 때문에 이들에게 적합한 복음 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북동부 카방고와 카프리비 스트립 지역의 종족은 대부분 정령 숭배를 따르며 음부쿠쉬족, 와예이족, 키루쿠족, 프웨족 등이 있다. 그 외 헤레로족의 분파로 힘바족, 딤바족은 앙골라 북동부와 남서부 불모지에 거주하며 정령 숭배자들이다. SIM 선교회, 오순절교, 개혁교회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소수의 신자가 있을 뿐이다. 소수종족의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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