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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기니비사우(Guinea-Bissau)

“모든 나라 가운데 기니비사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는도다!(시편96:10)”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202만 명
면적|36,125㎢(한국의 0.4배)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 연안 세네갈과 기니 사이에 위치.
수도|비사우(66만 명)
주요종족전체 35개 발란타족 23.2%, 풀라니족 17.5%, 크리울로족 13.6%, 만자코족 12.2%, 만딘카족 9.2% 파펠족 9%, 비아파다족 3%, 만카냐족 2.9% 미전도종족 19개(인구의 47.8%)
공용어|포르투갈어(공식어), 크리올-포르투갈어
전체언어|31  성경번역|전부 6, 신약 10, 부분 9
종교|기독교 11.7%(개신교 2%, 가톨릭 8%), 이슬람교 51.6%, 종족종교 35.4% 복음주의 2.1% 4만 명

》 나라개요

기니비사우는 1446년 포르투갈에 의해 식민지가 되었고, 카보베르데와 함께 노예무역의 중심지가 되어 노예 해안으로 알려졌다. 기니비사우·카보베르데 아프리카독립당을 중심으로 1963년부터 독립항쟁이 시작되었고 1974년 독립했다. 독립 이후 카보베르데와 합병에 실패하고 사회주의 독재정치가 이어졌다. 1980년 군사 쿠데타로 비에이라 장군을 대통령으로 세웠고, 이 정권은 정치적 반대를 억누르고 정치적 경쟁자들을 숙청했다. 1999년 군부의 폭동과 내전으로 비에이라를 축출했다. 2005년 비에이라 전 대통령이 재선되어 경제 발전과 민족 화해를 추구하려했지만, 2009년 암살되었다. 2014년 호세 마리오 바즈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거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대통령 중심제로, 우마로 시소코 엠발로가 2020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중이다.

경제는 생계형 농업, 캐슈너트 수출, 해외원조 의존도가 높고, 인구 70% 정도가 절대빈곤선 이하로 살고 있다. 토지 대부분이 국유화되어 있어 집단 농장 형태로 경작되며 캐슈너트와 땅콩, 코코넛 등이 주요 수출품이다. 비자고스 제도와 삼각주는 플라밍고, 펠리컨 등 희귀한 야생동물 서식지로 유명하다. 최근 수년 동안 중남미 마약 카르텔은 기니비사우를 유럽으로 마약을 공급하는 중간 경유지로 이용하고 있다. 마약 거래 산업은 가장 위험한 경제 수단이다. 인산염, 보크사이트, 광물모래 등 광물자원 개발에 상당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연안 석유 가스 탐사가 시작되었다. 1인당 소득 1,8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96:5-13
5.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6.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7.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8.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9.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1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외치고
12.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13.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 기도제목

1. 기니비사우가 아프리카 다른 나라들과 달리 종교 활동이 점점 자유로워지고, 복음을 믿은 성도들이 늘어나게 하심에 감사하자. 많은 내전 중에 복음주의자들이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도왔고, 정치적인 화해를 위해 국민을 독려하는 것 등을 보며 정부가 교회에 존경을 표하고 종교 활동을 더 자유롭게 하게 하였다. 기독교는 인구의 거의 12%에 가깝지만, 복음주의자는 2%인 4만여 명이다. 목회자와 지도자들은 훈련을 통해 지도력이 견고해지고 성숙하며, 현지 상황에 적합하게 교회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시골 지역의 가난하고 외딴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갈 사역자들은 너무 적다. 복음주의 성경 연구소는 성경 공부와 훈련을 하고 있다.
제자 훈련과 성경 학교를 통해 성숙하고 올바른 교회의 지도자가 더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또한, 교회와 믿음의 지도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임하여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로 무너진 기니비사우가 새롭게 되도록 기도하자.

2. 무슬림인 풀라족/풀베족, 만딘카족은 지배 세력으로 기니비사우에 오랜 역사와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럼에도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신자들이 있음에 감사하자. 이들은 믿음 때문에 가족과 공동체로부터 따돌림과 비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 심지어는 신체적 위협까지 경험하기도 한다. 주님께서 이들의 믿음을 보호하여 주시고 용기와 위로를 주셔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기도하자. 또한, 주요 종족들을 둘러싼 어둠의 세력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지고, 그리스도가 그들의 마음 중심에 좌정하시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주님께 돌아온 무슬림들이 하나님만이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자랑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3. 마약 문제와 인신매매가 심각한 이 땅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큰 착취를 당하고 있다. 매달 약 200명의 어린이가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7명의 어린이가 희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어린이들은 대개 이웃 세네갈로 팔려가며, 그곳에서 심각한 구타와 학대를 경험하게 된다.
마약 문제 또한 이 지역에서 큰 사회적 악으로 자리잡고 있다. 마약 밀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마약에 중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족과 사회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마약 중독자들은 종종 범죄에 연루되거나, 자금 부족으로 인해 인신매매와 같은 범죄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들이 인신매매의 위험에 처하는 것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압박에 기인한다. 부모가 마약에 중독되거나, 범죄에 연루되어 가정이 붕괴되면, 아이들은 더 쉽게 범죄의 희생양이 된다. 이러한 착취는 그들의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사회적 불안과 범죄율 증가로 이어지며, 이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니비사우의 어린이들을 능력의 팔로 붙드시고, 국제사회와 NGO단체가 이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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