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31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 채널 AFP News Agency 영상 캡처

우크라군, 남부 전선 탈환 이후 매일 수십 명씩 전사

우크라이나가 올 6월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 점령 지역을 탈환한 이후 우크라이나군 전사자가 급증해 매일 수십 명씩 전사하고 있다고 영국 BBC를 인용해 국내 언론들이 29일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전방에서 전투 중인 한 부사관은 러시아의 점령지 방어선을 뚫기 위한 작전에서 특히 젊은 신병들이 많이 희생됐다고 밝혔다. 최전선을 따라 여러 곳에 마련된 시체 안치소에는 전장에서 이송된 무명 전사자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미국 관리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 사망자가 지난 4월 미 국방정보국이 추산했던 1만 7,500명에서 7만 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몇 개월 만에 4배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는 9,177명이다.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시편 140:1,7)

하나님, 러시아 점령지 탈환 작전에서 젊은 병사들이 매일 전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그치고, 전쟁으로 인한 사망이 더는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포악한 자의 탐심을 이용해 사망 권세를 휘두르는 사탄의 궤계가 이미 멸하였음을 선포하오니, 생명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자들을 더욱 굳세게 붙들어 주소서. 주님, 전장에 나간 병사들의 머리를 가려주시고, 전사자들의 유가족에게 하늘의 위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에티오피아 연방군, 암하라주 무장대 조직원 183명 살해

에티오피아 북서부 암하라 지역 무장대 조직원 중 최소 183명이 연방 정부의 해체 방침에 저항하다 7월 이후 연방군에게 살해됐다고 AP 통신을 인용, 29일 뉴시스가 전했다. 암하라는 북부 티그라이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에티오피아 연방 정부가 2020년 11월부터 2년 동안 수천 명의 주민을 살해하고 수십만 명의 난민을 만들어 냈다. 티그라이 무장세력이 남쪽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로 진격할 때 중간의 암하라 지역에서 먼저 충돌해 암하라와 티그라이 세력 모두 큰 피해를 봤다. 아비 아머드 총리 정부는 티그라이주와 연방 정부가 지난해 11월 평화협정을 맺은 후 암하라 무장대의 해체를 요구해 왔다. 무장대가 이를 거부하면서 아디스아바바와 암하라주에 검거가 진행되면서 수천 명이 억류됐으며,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시편 98:2,9)

하나님, 각자의 원함과 세력 확장을 위해 대치하고 저항하다가 사망자가 발생하는 에티오피아에 공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는 주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옵소서. 오랜 내전으로 인도적 지원의 통로마저 막히고, 수많은 난민을 발생하게 만든 세력들이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진리의 경고를 듣고 악을 그치게 해주소서. 비상사태로 불안정한 이 나라의 교회가 현실에 낙심하지 않고, 도우시는 주의 손길을 의지하여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내게 하옵소서.

한국, 통바지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20, 30대 일당무더기 재판

‘클럽 마약’이라 불리는 케타민을 태국에서 40억 원가량 사들여 통바지에 숨겨 밀반입해 국내 클럽 등에 유통한 20-30대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3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A(30) 씨 등 25명을 구속기소하고 B(31)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A 씨 등은 2021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케타민 1만 7,200g과 엑스터시 등 시가 43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밀반입한 마약류는 34만 명이 동시에 투약이 가능한 양이다. 이들은 태국 현지에서 사들인 마약을 운반책이 비닐랩으로 포장해 속옷과 통바지에 숨기는 방식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시덤불 같이 엉크러졌고 술을 마신 것 같이 취한 그들은 마른 지푸라기 같이 모두 탈 것이거늘 여호와께 악을 꾀하는 한 사람이 너희 중에서 나와서 사악한 것을 권하는도다 이제 네게 지운 그의 멍에를 내가 깨뜨리고 네 결박을 끊으리라(나훔 1:10-11,13)

하나님, 동시에 34만 명이 투약할 만큼의 마약을 밀반입하다 적발된 사건을 보며 위태로운 한국을 죄에서 건져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육신의 쾌락에 취해 하나님을 등지고 영원한 멸망을 향하도록 사악한 것을 권하는 사탄의 속임을 파하시고, 이 땅을 사로잡은 죄의 멍에와 결박을 끊어주옵소서. 또한, 이런 악한 시도가 모조리 적발되게 해주십시오. 무엇보다 한국 교회가 죄에 대해 경고하는 일을 미루지 않고, 복음으로서 이 땅의 영혼을 생명으로 건져내는 일에 전심으로 뛰어드는 주님의 통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0402 p인도
[인도] 기독 쿠키조와 힌두 메이테이간 충돌로 250명 사망…5만 명 피난길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Manipur) 주에서 기독교인 쿠키-조(Kuki-Zo) 부족과 힌두교도 메이테이(Meitei) 부족 간에 민족 폭력이 재점화되면서, 최소 250명이 사망하고 5만 명 이상이 피난길에...
W_0402 A긴급기도
4월2일 긴급기도
▲ 중국, 6개월 만에 ‘대만포위’ 훈련…“통제권 탈취·요지 봉쇄 연습” 중국군이 1일 육·해·공군과 로켓군을 동원해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이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1일부터 동부전구는 대만 섬 주변에서...
W_0401 P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가자지구, 하마스 반대 시위 3일째… ‘국민은 하마스의 몰락을 원한다’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사 구원을 베푸시리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반대하는 시위가 3일째 이어지며, 가자시와 칸유니스 등 여러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고 CBN뉴스가 27일 보도했다. 시민들은 하마스에 대한 분노를 거리에서 표출하며, 전쟁과...
W_0401 A긴급기도
4월1일 긴급기도
▲ 시리아 과도정부, 여성·기독교인 포함한 개각 단행…국제사회 우려 불식 의도 신구 세력 간 무력충돌로 유혈사태를 겪은 시리아 과도정부가 개각을 단행하면서, 여성이자 기독교인인 힌드 카바왓 사회노동부 장관을 첫 여성 각료로 발탁했다고 연합뉴스가 30일...
W_0331 P미얀마
[미얀마] 강진 구조 ‘시간과의 싸움’…장비·의료품 부족에 눈물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미얀마에서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파묻힌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살리기 위해 현지 구조 인력들과 주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구조 장비·의료품·병원 시설이 매우 부족해 구조에 실패하거나 구조해도 제대로 치료받지...
w-0402 p인도
[인도] 기독 쿠키조와 힌두 메이테이간 충돌로 250명 사망…5만 명 피난길
W_0402 A긴급기도
4월2일 긴급기도
W_0401 P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가자지구, 하마스 반대 시위 3일째… ‘국민은 하마스의 몰락을 원한다’
W_0401 A긴급기도
4월1일 긴급기도
W_0331 P미얀마
[미얀마] 강진 구조 ‘시간과의 싸움’…장비·의료품 부족에 눈물
바베이도스 썸네일
4월3일
바베이도스(Barbados)/ 영국령 버진 제도(British Virgin Islands)
w-0402 p인도
[인도] 기독 쿠키조와 힌두 메이테이간 충돌로 250명 사망…5만 명 피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