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인들, 공산당 이념보다 종교에서 삶의 더 깊은 의미 찾는다

▲ 출처: pixabay.com 사진 캡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리라

중국인들이 공산당의 이념보다는 종교에서 삶의 더 깊은 의미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중국의 종교 조사’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예상보다 훨씬 더 명목상 무신론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이유로 신념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과 무신론적 세계관을 장려함에 따라 중국 성인의 10%만이 종교를 갖고 영적인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그러나 보고서는 영적인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인구의 거의 3분의 1)과 종교를 갖고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그들의 말과 실제 삶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신앙의 실천과 정체성 사이에 격차가 나타난 한 예로, 중국 성인의 4%만이 공식적으로 불교도라고 밝히고 있는 반면, 중국 가족패널연구(CFPS) 조사에서 성인의 4분의 1 이상이 적어도 몇 군데에서 향을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부처나 다른 신들에게 일종의 신성한 개입을 간청하는 일(기도)이 포함된다.

이러한 독특성 때문에 중국 내 기독교 신앙의 범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렵다. 2010년 CGSS에 따르면 성인 중 약 2%(2,320만 명)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를 믿는다고 공언하는 이들 중 다수가 부처, 도교 신, 알라와 같은 하나 이상의 비기독교 신에 대한 믿음도 공유하고 있었다. 더 복잡한 문제는 중국 정부가 종교적 신념, 특히 서방의 영향력을 확대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종교적 신념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현 시진핑 국가주석이 집권 중인 중국 공산당은 ‘종교의 중국화’ 정책을 수립했으며 특히 승인되지 않은 개신교 모임 장소와 가톨릭 교회를 탄압했다. 이는 많은 신자가 박해 가능성에 직면해 자신의 신앙을 공개하기를 꺼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CT는 “퓨리서치의 보고서는 중국 정부의 최선의 노력에도 중국인들이 정치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깊은 삶의 의미를 계속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또한 기독교가 지속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 속에 자리를 유지해 왔으며, 복음 안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신명기 4:28-29)

하나님, 강력한 공산주의 체제 속의 중국인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목마름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들의 목마름이 일시적인 문제 해결이나 헛된 신을 찾는 데에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유일하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까지 인도해 주소서. 중국 교회가 목마른 자들에게 구원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박해 가운데에서도 담대히 십자가 복음을 전하여 이 민족이 주의 백성 되기까지 기도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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