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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 민간단체 ‘북, 비인도적 살상 무기 집속탄 계속 생산’

▲ 출처: 집속탄금지연합 보고서 캡처

“많은 군대로 구원하지 못하니 여호와를 바라라”

휴먼라이츠워치, 휴머니티 앤 인클루전 등이 속해 있으며 전 세계 집속탄 실태를 감시하는 국제 민간단체 ‘집속탄 금지연합’(Cluster Munition Coalition)은 5일 발간한 ‘2023 집속탄 금지현황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을 비인도적 살상 무기인 집속탄을 생산하고 있는 16개국 중 하나로 지목했다.

집속탄은 한 개의 탄 안에 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집약된 폭탄으로, 주로 로켓포나 항공기 등을 통해 공중에서 투하함으로써 살상 범위가 매우 큰 무기다. 따라서, 2008년 발효된 ‘집속탄 금지협약’(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s)은 집속탄을 비인도적 살상 무기로 규정하고 집속탄의 생산과 이전, 사용과 비축 등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보고서는 또 역사적으로 34개국에서 200여 종의 집속탄을 개발하거나 생산했지만, 그중 18개국은 이 협약 이전 혹은 협약 가입을 계기로 집속탄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보고서가 밝힌 16개 집속탄 생산국가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이집트, 파키스탄 등의 국가와 미국, 한국도 포함돼 있다.

특히 보고서는 “러시아의 전면적인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덜 사용한 반면, 러시아군은 집속탄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키고, 민간 인프라를 훼손하고 농경지를 오염시켰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7월 미국 정부는 러시아를 상대로 대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고 북한은 즉각 ‘반인륜적 만행’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을 지냈던 프레드 플레이츠(Fred Fleitz) 아메리카퍼스트 정책 연구소 미국안보센터 부소장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통화에서 북러 정상회담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북한이 러시아에 집속탄을 제공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북한 해군 전략핵 공격잠수함 ‘김군옥 영웅함’ 진수식이 지난 6일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진수식에서 “해군의 핵 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며 이미 보유한 중형 잠수함도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공격형 잠수함으로 개조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최근 전략핵 잠수함을 공개한 데 대해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 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평화와 안보, 그리고 국제 비확산 체제에 위협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출처: VOA, 자유아시아방송 종합).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시편 33:10,16,20)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신명기 10:16,20-21)

하나님, 국제 안보를 위해 금지하는 비인도적 무기인 집속탄을 생산하고, 핵잠수함을 개발하며 자기 힘을 의지하려는 북한 정부가 만군의 하나님 앞에 굴복하게 하소서. 많은 무기와 위협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없음에도 하나님과 단절되어 진리를 모른 채 갖은 애를 써야 하는 북한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더욱 전해지게 해주십시오. 경제와 외교 관계가 궁지에 몰려 절박한 이 땅이 참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와 죄인의 반역을 용서하시고 고치시는 주의 크고 두려운 일을 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마음에 할례를 행한 이 땅 백성들이 오직 구원의 하나님을 섬기며 더 이상 무기가 아닌, 열방을 살리는 기도의 손을 들어 전쟁하는 땅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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