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의약품 부족으로 환자들 생명 위협 우려
미얀마 군사정권의 수입 규제 등으로 인해 의약품 가격이 급등하고 재고가 부족해 미얀마 환자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미얀마는 주요 의약품의 약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성인 10명 중 1명 이상이 당뇨병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 샨주 등 일부 지역에는 인슐린 주요 제품이 지난 2개월간 공급되지 않으면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약품 부족 사태로 당뇨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보건 관계자들은 우려했다. 양곤에서도 인슐린 가격이 쿠데타 이전보다 2배까지 치솟았다. 미얀마에서 사용되는 인슐린은 대부분 수입으로 미국 달러로 결제해야 한다. 군정은 서방국들의 제재로 달러가 부족해지자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예레미야 33:6,9)
하나님, 권력을 쥐고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는 군사정권 아래에서 의약품 부족으로 위기를 맞는 미얀마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께서 개입하사 이 땅과 주민들을 고쳐 주십시오. 죄로 말미암아 다른 이의 어려움에 눈을 감고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는 군정의 악한 행보를 꾸짖어주시고, 그로 인해 고통하는 자들에게 주의 얼굴 빛을 비추셔서 오직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주께서 미얀마 백성에게 평안과 진실의 풍성함을 나타내 보이셔서 그 소식을 듣는 자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주께 겸손히 나아오게 하옵소서.
▲ 일본 매독 환자 급증…1만 명 넘어서
올해 들어 일본에서 성병인 매독 감염을 진단받은 환자가 벌써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연합뉴스가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13일 전했다.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의 감염병 발생동향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3일까지 보고된 매독 환자는 1만 110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000여 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도쿄가 2,490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 1,365명, 아이치현 590명 순이었다. 일본 내 매독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1,000명을 넘어선 뒤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1년 7,978명, 지난해는 1만 3,228명(속보치)으로 늘었다. 현행 조사 방식이 도입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 남성의 경우 20-50대를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여성은 20대 초반에서 많이 발생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18-19)
하나님, 무분별한 음행으로 육체와 마음이 피폐해지는 줄도 모른 채 정욕을 좇으며 주님과 멀어져 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피 값 주고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사 돌이켜 주소서. 마음 중심으로 사랑할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육체의 쾌락이 다인 것처럼 붙들려 있는 영혼들이 질병을 통해 문제를 각성하고 새롭게 되기를 소망하는 기회가 되게 해주소서. 일본에 복음의 전파를 위해 기도하오니, 복음을 듣고 믿어 자신을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드려 영생을 누리는 자들이 이 땅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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