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말리아, 검문소서 차량 폭탄 테러…15명 사망‧40명 부상
아프리카 소말리아 중부 벨레드웨이네의 한 검문소에서 23일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현지 당국자는 “부상자 중 20명은 벨레드웨이네 병원에 입원했고 다른 20명은 위독한 상태”라며 중상자를 모가디슈로 이송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격에 대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번 테러와 유사한 형태의 공격을 종종 알샤바브가 감행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알샤바브는 소말리아를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10여 년 동안 주로 정부의 치안력이 약한 남중부 지역에서 게릴라식 공격을 감행해왔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이사야 1:16-17)
하나님,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를 꿈꾸며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멸망시키는 소말리아의 테러 단체가 두렵고 크신 주님의 경고를 받게 하옵소서. 잘못된 교리를 근거로 폭력을 합리화하며 세력 확장의 탐심을 추구하는 악행의 결국이 영원한 사망임을 깨달아 돌이킬 수 있도록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소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테러의 위협 속에 살아온 소말리아의 주민들이 점차 이슬람에 회의를 느끼고 진리에 대해 고민할 때, 영원히 변치 않는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 방글라데시, 시민 자유 급감 국가 명단에 포함돼
시민 자유가 급속히 감소하는 국가명단에 방글라데시가 포함됐다고 국제인권단체 세계시민단체연합(CIVICUS)이 밝혔다고 21일 스페인 뉴스통신 EFE를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세계시민단체연합은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야권과 인권활동가, 언론인 등을 지속해서 탄압한다는 국내외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내년 1월 총선을 앞두고 발표했다. 세계시민단체연합 아시아 태평양 담당 연구원 조지프 베네딕트는 이날 성명에서 “방글라데시는 위험한 길을 걷고 있다”면서 “우리는 (방글라데시) 당국이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으면서 야권과 인권활동가, 비판가들을 탄압하는 것을 목격해 왔다”고 밝혔다.
그런즉 너희는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삼가 행하라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불의함도 없으시고 치우침도 없으시고 뇌물을 받는 일도 없으시니라 하니라(역대하 19:7)
하나님, 방글라데시의 셰이크 하시나 정부가 야권과 언론 등을 탄압하며 시민 자유를 저해하는 일에 통치와 권세가 주님의 것임을 알아 삼가 행하도록 개입해 주십시오. 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통제가 정의를 저버리는 일인 줄 알면서도 어리석은 계획으로 탐심을 채우는 위정자들의 양심에 빛을 비춰 주셔서 불의를 멀리하며 주님의 지혜를 구하게 하소서. 방글라데시 교회가 이때 더욱 복음의 빛을 발하며 참 자유와 정의가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을 전하여 방황하는 영혼들이 주께로 나아오도록 섬기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