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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공습…확전 우려 가시화

▲ 출처: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TV 영상 캡처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실 하나님을 알지어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닷새째를 맞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공습에 나서며 확전 우려가 가시화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남부를 겨냥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도 이어지는 양상이다.

전면 봉쇄된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양측의 사망자가 2천200명을 넘어서는 등 사상자도 계속 늘고 있다. 현지 일간지 하레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대전차 공격에 대한 반격으로 레바논 남부에 대한 공습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레바논 또는 시리아발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에서 경보가 울렸고, 전날에도 레바논은 물론 시리아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한 포격이 이어지면서 확전 우려를 키우고 있다.

하마스 거점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도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전날 저녁 가자지구 접경 인근에서 “공중에서 공세를 시작했고 나중에는 지상에서도 공격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장병들에게 학살자에 대해 자제하지 말라고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예고 없는 공습에 인질을 1명씩 살해하겠다는 하마스의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날 밤에도 200곳 이상을 타격하는 등 가자지구 공습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일 밤부터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주택 2만2천600채와 병원 10곳, 학교 48개가 파괴됐다고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에서는 건물 잔해 속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생존자를 찾으려는 필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전면 봉쇄와 이어지는 공습으로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18만 명이 넘는 피란민을 위한 음식과 식수가 12일 분량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자지라 방송에 전했다.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2천300명에 육박하고, 부상자 합계는 8천 명을 훌쩍 넘는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군 장병 50명을 포함해 최소 150명의 인질을 가자지구에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이스라엘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편 46:9-11)

하나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전의 우려까지 더하고 있기에 주의 도우심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온 땅의 통치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마음을 각국 지도부에 주셔서 피차 물고 먹는 싸움을 그치고 전쟁을 돌이키게 하옵소서. 이때, 전쟁을 이용해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주변국의 악한 계획들은 무너지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뜻만 이뤄지게 하소서. 주께로 피하는 자들마다 생명을 얻고 악한 권세를 파하는 기도로 영적 전쟁을 싸우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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