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긴급기도

▲ 출처: 유튜브 채널 Global News 영상 캡처

세계 곳곳, 유대인·무슬림 겨냥 위협 번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에 맞서 이스라엘이 대응하면서 세계 각지에서 유대인과 무슬림을 겨냥한 위협이 번지는 양상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 연합뉴스가 14일 전했다. 지난 주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세계 주요 지역의 유대인과 무슬림 공동체들이 테러와 폭력 위협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폭파 위협에 시카고 지역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는 신도들이 긴급 대피했다. 호주에선 지난 주말 열린 팔레스타인지지 시위에서 ‘유대인을 가스실로’라는 구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반무슬림 사건도 58건으로 지난해 31건보다 상당히 늘었다. 중국에선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일하는 50세 이스라엘 남성이 대낮에 베이징 거리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스가랴 8:17)

하나님,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갈등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번지고 있는 미움과 증오 범죄를 다스려 주시고,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기 쉬운 우리의 죄인 됨을 밝히 드러내 주옵소서. 상황과 조건에 따라 합당한 명분을 찾아 분노를 표출하여 영원한 멸망으로 빠르게 달려가게 만드는 사탄의 간계를 파하시고, 주의 마음을 헤아리는 교회들이 이를 위해 힘써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미워하는 죄를 같이 미워하며 흑암 같은 혼란 중에 생명의 빛을 발할 증인들을 곳곳에 세우사 이웃과 더불어 화평을 구하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미국 기독 학부모 단체홈스쿨 종교자료 금지 정책에 소송

한 기독교 학부모 단체가 캘리포니아주를 상대로 홈스쿨 학습 프로그램에 종교적 자료를 포함하는 것을 금지한 차터스쿨 정책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블루리지 아카데미와 비전스 인 에듀케이션 차터스쿨의 독립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령기 아동의 부모들은 그들의 수업에 기독교적인 내용을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캘리포니아 동부 지방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이 부모들은 학습 프로그램 일부로 기독교 수업을 포함하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학교는 종교를 근거로 교육과정 등 수업자료를 구매하기 위한 학부모의 자금 사용을 제한하고 신앙 기반 교육과정에서 파생되거나 종교적 관점이 반영된 학생 작품 샘플에 대해서는 인정이나 학점 부여를 거부했다.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신명기 11:19,25)

하나님, 기독교 교육 자료를 배제하는 캘리포니아의 교육 당국에 맞서는 기독교 학부모 단체를 기억하사 자녀의 세계관을 사수하려는 이들의 절박함을 주께서 도와주옵소서. 기독교 교육을 유난히 차별하는 어려움 가운데에서 부모들이 교육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좁은 길일지라도 믿음의 걸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자녀에게 주의 말씀을 가르치게 하소서. 또한, 법과 재정적 제재로 권세를 부리며 신앙 교육을 금지하는 교육 당국이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의 책망을 받아 교만을 버리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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