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팔 전쟁, 양측 사망자 4,000명 넘어서…부상자는 1만 3,100명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9일째인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서 최소 1,400명이 숨지고 팔레스타인측 사망자 수는 2,670명으로 증가해 전체 사망자수는 4,070명으로 늘었다고 AFP통신을 인용해 뉴시스가 16일 전했다. 이스라엘 탈 하인리히 총리실 대변인은 “7일 테러 이후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여 명의 이스라엘인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부상자수는 약 3,500명이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업데이트한 자료에서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2,670명, 부상자는 9,6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체 부상자는 1만 3,100명이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시편 46:8-9)
하나님, 9일 넘게 지속되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속에서 사망자가 증가하며 무참히 생명을 잃어가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해주십시오. 자기의 이득과 원함을 위해 타인의 삶을 무너뜨리는 부당한 일을 그치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악에서 돌이키도록 싸우는 자들의 양심에 빛을 비춰주소서. 사망 권세가 기승을 부리는 이 곳에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을 바라는 자들을 만나 주셔서, 영생을 얻고 전쟁의 종식을 위해 주께 부르짖게 하옵소서.
▲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서 무장괴한 무차별 총격…6명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투르바트 건설 현장에서 무장괴한들이 건설노동자에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 뉴시스가 최근 전했다. 이번 공격에 대해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발루치스탄에서는 거의 20년간 발루치스탄 해방군과 여러 무장단체가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무장투쟁이 이어져 왔다. 발루치스탄 분리주의 무장세력은 종종 펀자브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을 겨냥해 테러를 자행했고, 펀자브와 신디 출신 노동자도 표적으로 삼았다. 파키스탄 정부는 분리주의 세력을 소탕 진압했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폭력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잠언 3:29,31-32)
하나님, 파키스탄 안에서 분리 독립과 해방을 이유로 무장투쟁을 그치지 않고 이웃을 해하는 세력들을 꾸짖어 주셔서 폭력 사태가 멈추게 하옵소서. 포학한 공격으로 얻어낸 땅과 독립이 하나님 앞에 결코 영원할 수 없음을 깨달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받고 누릴 복을 구하게 하옵소서. 다툼과 불안이 자리한 이 땅에 주의 권능으로 복음이 전파되게 해주시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사탄의 권세가 깨어져 주의 통치와 화평을 구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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