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청소년 불법 도박 심각…연령대 낮아지고 2차 범죄 증가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 연령대가 낮아지는 한편, 불법 도박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2차 범죄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조선일보가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2022년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불법 도박으로 검거된 만 14-19세 청소년은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268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도박 청소년의 평균 연령도 2017년 18.2세에서 2022년 7월 17.6세로 낮아지고 있다. 또한, 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을 기준으로 도박을 처음 경험한 나이는 평균 11.3세로 조사됐다. 또한 청소년 불법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은 도박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학원 폭력, 절도 및 보이스피싱 등 2차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2-13)
하나님, 죄가 생명에 들어와 몸의 사욕에 종노릇 할 수밖에 없는 한국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과 2차 범죄로 피폐해지는 것을 불쌍히 여기사 이들을 새롭게 하실 십자가 복음의 빛을 비춰 주소서. 세상의 가치와 유혹이 빠르게 번지는 또래 집단 안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교제하는 즐거움을 아는 다음세대 증인을 세워 주셔서 생명의 길, 옳은 길을 전하게 해주소서. 불의의 무기가 되어 죄의 올무에 걸렸던 청소년들에게 진리의 말씀이 끊임없이 들려져, 참된 회개로 하나님께 나아와 자신을 의의 무기로 드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 멕시코, 초강력 허리케인 덮쳐…27명 사망·4명 실종
멕시코 중부 휴양지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최소 27명이 사망, 4명이 실종됐으며 막대한 재산피해가 났다고 27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실종자는 모두 군 장병이며, 국가방위군과 구급대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최고 풍속 시속 315㎞까지 기록한 역대급 허리케인으로 태평양과 맞닿은 유명 휴양지인 아카풀코의 피해가 막심했다. 최고 등급까지 세력을 키운 오티스는 전날 새벽 게레로주를 할퀴고 지나갔다. 살가도 게레로 주지사는 “아카풀코 호텔의 80%가 피해를 봤으며 도로와 차량 침수도 잇따랐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 50만여 명 중 약 60%가 26일 새벽까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시편 70:4-5)
하나님, 초강력 허리케인에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고통하는 멕시코 아카풀코에 속히 임하사 주민들을 재난에서 건져 주소서. 실종된 군 장병을 찾는 일과 이재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것에 주께서 힘을 더하여 주십시오. 예고 없이 찾아온 자연재해를 마주한 사람들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앞에 겸손한 심령으로 나아와 구원하시는 은혜를 간구하게 하셔서 위대한 은총을 입게 하옵소서. 또한, 지체하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을 멕시코 교회가 온 맘 다해 의지하며 이웃을 찾아가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