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Z세대는 행복을 위한 필수 수단으로 건강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Z세대란 통상적으로 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중반까지 출생한 세대를 의미한다. 나이로는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중후반 즉 교회 내 청소년부, 대학부에 해당한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Z세대 리포트’에 따르면, Z세대들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소득/재산’(32%)을 꼽았다. 이어 ‘정신적 건강’이 20%, ‘외모/신체적 건강’이 11%, ‘범죄/전쟁/사고로부터 안전’과 ‘인간관계/우정’이 각각 7%, ‘연애/사랑’과 ‘자기계발/여가’, ‘직장/커리어적 만족/성취’는 각각 5%로 뒤를 이었다.
또한, Z세대의 70% 이상은 우리 사회가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의 이익이 사회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는 의견은 37%로, 그렇지 않다는 의견(26%)보다 더 높아 사회보다 개인을 우선시하는 가치관을 보였다.
Z세대에게 ‘일에 대한 의미’를 물은 결과, 88%는 일을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생계유지 이상으로 풍족한 삶을 누리기 위한 수단’이 52%, ‘나를 성장시키는 수단’이 43%,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 수단’과 ‘지식과 경험을 쌓는 수단’이 각각 38% 등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일을 ‘나의 성장과 가치를 인정받는 수단’보다는 ‘생계유지와 풍족한 삶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비율이 높아, Z세대의 물질 우선주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딜로이트 컨설팅사가 최근 시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Z세대와 글로벌 Z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모두 ‘생계비’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 Z세대(48%)가 글로벌 Z세대(35%)보다 생계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한국 Z세대의 생계비에 대한 관심도는 2순위인 ‘실업’(23%)의 2배에 달했다.
한국 Z세대는 다른 나라보다 취업/결혼/주택 구입 가능성에 대해 더 비관적이었다. 한국과 글로벌 Z세대들에게 ‘앞으로 더 어려워지거나 불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주택 구입’(한국:72%/글로벌:62%) 가능성을 가장 비관적으로 인식했다. 이어 ‘취직/이직’, ‘결혼’을 꼽은 비율이 50-60%대로 나타났다(출처: 데일리굿뉴스, 복음기도신문 종합).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베드로후서 3:11-13)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린도후서 4:18)
하나님, 물질과 개인의 삶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다음세대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을 진리로 새롭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세상의 성공과 자아실현을 부추기는 가르침 속에 무엇이 진정 기쁜 소식인지도 알 수 없는 청년들에게 복음이 들려져,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은 영원한 기쁨을 알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보이는 것만을 주목하던 이 세대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으며, 자신이 주인 되었던 삶을 내려놓고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소서. 또한, 반드시 속히 임할 그 날을 간절히 사모하며 오늘을 심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통해 이 땅의 청년들 안에 영적인 각성과 십자가의 부흥이 임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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