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경찰, 인신매매 의심 범죄 조직 단속…한국인 포함 598명 구금‧조사 중
필리핀 경찰이 인신매매로 인력을 모아 온라인 사기와 성매매 등에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조직을 급습, 약 600명을 구금해 조사 중이라고 AFP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29일 전했다. 필리핀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는 경찰이 지난 27일 밤 마닐라의 한 건물을 불시 단속해 중국, 한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국적을 가진 598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은 용의자인지 피해자인지 구분하기 위해 이들을 면담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인신매매 등으로 거액을 버는 대규모 조직”이라고 말했다. 구금된 일부 중국인의 몸에는 고문 받은 흔적이 있었으며, 자신들이 원치 않게 붙잡혀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이 단속한 건물 내에는 마사지실과 성인 용품, 노래방과 식당 등도 있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디모데전서 6:10-11)
하나님, 재물을 향한 탐심에 눈이 멀어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사람을 사고파는 범죄 조직의 불법을 적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단속을 통해 피해자를 건져 주시고, 돈을 사랑하여 악의 올무에 갇혔던 자들이 더 이상 죄에 종노릇 하지 않도록 마음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게 해주십시오. 이들에게 복음이 들려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 없이 행하던 부끄러운 일과 죄를 떠나 주님께 속한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구원의 복에 참여하도록 회복시켜 주옵소서.
▲ 러 다게스탄공화국,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유대인 색출 시도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 있는 다게스탄공화국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공항을 습격해 유대인을 색출하려 했다고 AP통신 등을 인용,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이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출발해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의 마하치칼라 공항에 착륙한 여객기로 돌진해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 “이스라엘인을 색출하겠다”를 외치며 비행기에 탑승한 이스라엘인을 색출하려 했다. 이들은 공항에 무단 난입해 여객기 승객들의 여권을 확인하고, 공항을 빠져나가는 차량의 탑승자들까지 확인하며 난동을 부리면서 최소 2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기습 공격으로 공항은 폐쇄됐고, 이스라엘 측은 이번 폭력 사태로 러시아에 자국민 보호를 촉구했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시편 10:4,8,12)
하나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먼 나라 다게스탄공화국에서도 민족과 종교의 갈등과 분노를 촉발하는 것을 보며 악한 권세 아래에 놓인 죄인의 실상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주여, 일어나 손을 드셔서 위험에 처한 유대인들을 보호해 주시고 이 땅의 이스라엘인들이 죄와 사망을 멸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주십시오. 기회를 엿보며 악을 꾀하면서도 이것이 종교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속이는 무슬림들을 불쌍히 여기사 진리의 빛을 비춰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아 두렵고 떨림으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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