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올해 피난‧이주민 관련 비용 70조 원 육박
독일이 올해 대거 유입된 피난민과 이주민과 관련해 들여야 하는 비용이 7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5일 독일의 일요신문 벨트암존탁이 입수한 중앙정부·16개 주정부 재무부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피난과 이주 관련한 지출은 482억 유로(약 67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420억 유로(59조 1,000억 원)에서 15% 늘어난 규모다. 이 중 중앙정부는 올해 286억 유로(40조 2,000억 원)를, 16개 주정부 등 지방자치단체는 196억 유로(27조 6,000억 원)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16개 주정부들은 추후 중앙정부 부담액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크리스티안 린트너 독일 재무장관은 중앙정부가 이미 우크라이나 피난민의 숙박‧지원 비용을 부담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 25:40)
하나님, 피난민과 이주민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감당해야 하는 독일 정부와 국민의 마음을 붙드사 나그네 된 형제를 돌보며 주의 계명을 따르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어려움 당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섬기는 자들에게 이 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는 복을 주시고, 사람의 계산을 뛰어넘는 주님의 공급을 경험하게 해주십시오. 또한, 여러 이유로 터전을 떠나와 이주민이 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도록, 이 땅의 교회와 선교사들이 주의 마음을 품고 복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 홍콩, LGBTQ 스포츠 행사 ‘게이 게임’ 개막…일부 반대 시위
젠더퀴어(LGBTQ)들의 스포츠 행사인 ‘게이 게임(Gay Games)’이 아시아 최초로 홍콩에서 4일 일부 반대와 우려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개막했다고 AFP통신 등을 인용해 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국기와 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들고 참석했다.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 국가·지역에서 약 2,400명이 참가한다. 1982년 시작돼 4년마다 개최된 이 행사는 지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고 당시 1만 명이 참가했다. 동성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홍콩에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부 정치인과 시민이 반대 기자회견 등을 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바깥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로마서 1:20,32)
하나님, 스스로를 젠더퀴어라고 하는 이들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진행하며 그들의 문화와 정체성을 세상에 드러내려 하는 하나님 앞에 악한 계획을 꾸짖어 주소서. 창조 질서를 떠나 육체의 정욕을 따르며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는 잘못된 열심이 결코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심판이 정해져 있음을 깨닫고 돌아서는 자들을 찾아 주십시오. 만물에 분명히 보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 앞에 자아 숭배를 죽음에 넘기고 주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거룩한 예배로 돌이켜 나아올 자들을 위해 열방의 교회가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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