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한 살배기 마약 ‘펜타닐’ 노출…사망
멕시코에서 한 살배기가 치명적인 마약류인 ‘펜타닐’에 노출돼 숨져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8일 전했다. 시날로아 보건부·국가방위대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북부 시날로아주 쿨리아칸의 한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생후 19개월 된 아이가 폐출혈 증상으로 응급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숨진 유아는 합성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계열인 펜타닐 성분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루벤 로차 시날로아 주지사는 6일 “올해 이 어린이를 제외한 총 3명의 어린이가 펜타닐과 관련해 치료받았고, 사망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로차 주지사는 아이들이 펜타닐 중독자 또는 알약 형태의 펜타닐 제조근로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시날로아주는 세계 최대 마약 밀매 집단으로 꼽히는 ‘시날로아 카르텔’의 주 활동 무대다.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호세아 13:14)
하나님, 펜타닐의 무분별한 취급으로 한 살배기 아이까지도 마약에 노출돼 사망하는 멕시코의 황폐함을 불쌍히 여겨 속량해 주십시오. 세계 최대 마약 밀매 집단이 생기고, 악한 것으로 재물을 쌓게 되기까지 하나님 경외함도, 질서도 무너진 지 오래된 이 땅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교회를 일으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다시 한번 복음의 능력으로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실 주의 이름을 의지하여 죽이고 빼앗고 멸망시키는 사탄을 대적하며 멕시코에 생명의 역사를 구하게 하소서.
▲ 전 세계인 85% “온라인 가짜 뉴스, 선거에 영향 걱정”
내년 선거를 앞둔 전 세계 시민 최소 85%는 온라인 가짜 뉴스가 정치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7일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유네스코 의뢰로 지난 8월 22일-9월 25일 내년 대선, 총선 등 선거를 치르는 미국, 멕시코, 인도 등 전 세계 16개국 출신 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87%는 허위 정보가 이미 자국 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88%는 정부 및 규제 당국이 소셜미디어(SNS) 규제에 착수해 가짜 뉴스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0%만이 SNS 뉴스를 신뢰한다고 했으며, 68%는 온라인상 가짜 뉴스가 가장 많이 퍼진 곳으로 SNS를 지목했다.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시편 19:8)
하나님, 정치적 우세와 권력에 대한 탐심으로 서로를 비방하느라 이제는 무엇이 진실인지조차 알 수 없는 세계 가운데에서 우리가 마음 다해 따를 것은 오직 순결한 주의 말씀임을 선포합니다. 욕심에 이끌려 옳은 것을 분간할 수 없는 자아를 부인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진리를 따르게 하시는 십자가 복음을 이 세대에 들려주십시오. 또한, 선거와 지도자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님께 있음을 믿는 교회가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나기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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