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11월17일 긴급기도

▲ 출처: amnesty.org.au 사진 캡처

로힝야 난민 300여 명, 이틀간 인도네시아 상륙

미얀마 출신 로힝야족 난민 300여 명이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에 상륙했다고 16일 안타라 통신을 인용,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쪽 끝 아체주 피디 지역의 한 해변에 14일 로힝야족 난민 196명, 15일에는 147명을 태운 목선이 도착했다. 아체주 정부는 성명을 통해 난민들은 임시 대피소로 이동해 치료 중이며 난민 일부는 오래 굶주린 탓에 몸이 극도로 약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는 이슬람을 믿는 소수 로힝야족을 지속적으로 탄압했다. 2016년 미얀마 정부의 대규모 진압 작전을 피해 100만 명이 넘는 로힝야족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대피했다. 이들은 현재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곳에서의 생활도 여의찮아 국교가 이슬람인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로 건너가고 있다. UNHCR에 따르면 지난해 약 200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바다를 건너다 질병과 굶주림, 피로 등으로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시편 107:4,6-7)

하나님, 불교 국가 미얀마의 이슬람 소수 민족 로힝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난민이 되어 건강과 안전의 위기를 위기를 맞고,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오니, 응답해 주십시오. 로힝야족이 상륙한 인도네시아에 이들을 돌볼 교회를 예비해 주셔서 고단한 삶의 여정이 예수 그리스도께 이르기까지 섭리하신 주의 이름과 십자가 복음을 듣고, 육체와 영혼의 참 안식과 위로를 얻게 하옵소서.

미국 기독교인들, 비기독교인보다 기부 더 많이 실천해

지난해 미국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보다 더 많은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성서공회(ABS)가 14일 발표한 보고서 ‘2023 미국 성서 현황’(State of the Bible)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2022년 미국 가구의 68%가 자선 단체에 기부했으며, 이는 2021년 62%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기독교인 91%가 기부를 한 반면 비기독교인은 52%만이 기부했으며, 기부 금액에서도 기독교인 가정 평균 기부 금액은 4,749달러(약 619만 7,445원)였고, 비기독교인 가정의 평균 기부 금액은 3,338달러(약 435만 6,090원)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성경 읽기 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성경을 많이 읽는 사람들의 자선 기부 빈도는 92%로,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54%)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고린도후서 8:3,5)

하나님, 주를 향한 감사와 사랑으로 자기의 가진 것을 나누는 미국 기독교인들을 통해 그들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흘러가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따라 마땅히 이웃과 형제를 돌아보는 일을 실천하는 성도들에게 순종의 기쁨을 더해 주시고, 개인주의로 굳어져 가는 이 세대의 완고한 마음을 녹여 더불어 살아가는 주의 몸 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또한, 자선 단체를 통해 도움을 입은 자들이 약한 자를 돌아보시는 주의 손길을 경험하며 마음을 열어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2023 기도24·365완주감사예배 안내 바로가기

실시간 기도정보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
“하나님은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이시로다” 2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6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AFP·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W_0122 A긴급기도
1월22일 긴급기도
▲ 나이지리아, 유조차 폭발로 86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유조차가 폭발해 86명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알자지라 방송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가재난관리청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께 나이저 주 술레자 지역에서 유조차가 옆으로 넘어졌고 넘어진 유조차에서...
W-0121 P콜롬비아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콜롬비아에서 최근 개신교 목회자 암살 사건이 두 번째 발생하는 등 현지 사역자에 대한 치명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이하...
W_0121 A긴급기도
1월21일 긴급기도
▲ 세르비아,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 지속 세르비아에서 노비사드 기차역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 이후 두 달 넘게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뉴시스가 AP통신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17일, 대학생이 주도한 수만 명의 시위대가 수도 베오그라드에...
W_1117 P칠레!
[칠레] 낙태 합법화 대응 위한 생명 존중 행사 열려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않겠나이다” 칠레에서 낙태 합법화 논의에 대응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21일 칠레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가 최근 전했다. 국회 명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
W_0122 A긴급기도
1월22일 긴급기도
W-0121 P콜롬비아
[콜롬비아] 최근 목회자 암살 사건 2회 발생
W_0121 A긴급기도
1월21일 긴급기도
W_1117 P칠레!
[칠레] 낙태 합법화 대응 위한 생명 존중 행사 열려
jeet-dhanoa-Eqa6lWgDW48-unsplash
1월23일
인도(India) 3
W_0122 P튀르키예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