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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미얀마(Myanmar) 2

“미얀마는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도다!(데살로니가전서 1:6)”

》 기본정보

대륙동남아시아
인구|5천797만 명
면적|676,578㎢(한국의 6.8배) 아시아 서남부에 인도, 중국, 태국 사이에 위치.
수도네피도(551만 명)
주요종족|전체 149개 버마족 57.4%, 샨족 8.3%, 카렌족 6.2%, 라킨족 5%, 몬-크메르족 2.1%, 중국인 2%, 인도인 2% 미전도종족 52개(인구의 83.4%)
공용어|버마어(미얀마어)
전체언어|137 성경번역전부 61, 신약 20, 부분 17
종교기독교 8.3%(개신교 5%, 독립교회 1.3%), 불교 78%, 종족종교 6.9%, 이슬람교 4.8%, 힌두교 1.5% 복음주의 4.9% 281만 명

》 나라개요

미얀마는 버마족 중심의 나라로 AD 849년 중국 윈난성을 통해 남하한 이들이 건국한 ‘초기 바간 왕조’에서 시작되었다. 1885년 미얀마는 영국 식민지가 되어 영국령 인도에 속하게 되었다. 1937년 인도에서 분리되어 영국 직할령이 되었고, 1948년 완전 독립을 선언하였다. 1962년 ‘네 윈’ 장군의 쿠데타 이후 계속 군부 독재로 통치되었다. 군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은 1988년 8월 8일 이른바 ‘8888 항쟁’을 일으켰다. 이때, 민주화를 주도한 ‘아웅산 수치’는 가택연금을 당하게 되었으나 1990년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결성한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했다. 하지만 군부는 선거 결과를 무효화시켰고, 그 결과 아웅산 수치는 1989년 이후 15년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다. 하지만 NLD가 2015년 압승을 거두면서 53년 만에 군부 독재가 막을 내렸다. 2020년 11월 치러진 총선에서 다시 NLD가 승리했지만 2021년 2월 군부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여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리고 NLD 지도자들을 구금하고 ‘민 아웅 흘라잉’ 국방군 총사령관에게 권력이 이양되면서 5년 만에 다시 군부 독재로 돌아갔다. 이에 시민들이 저항하며 시위에 나서자 무차별 폭력과 총격으로 2천여 명이 죽고, 수천 명이 구금되었다.

경제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노동력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대규모 수출 등 경제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나라였으나 군부 독재와 코로나19, 러시아의 전쟁 등의 영향으로 경제상황이 매우 어려워졌다. 미얀마 통화인 짯의 가치하락, 인플레이션 및 물가 대폭 상승, 군부의 인권 유린에 대한 대응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경제적 제재로 인해 미얀마의 국민들은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인당 소득 1,179달러

》 말씀묵상

데살로니가전서 1:6-10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 기도제목

1. 미얀마 군부는 총선 부정을 명분으로 2021년 2월 쿠데타를 일으켰고 무자비한 유혈 탄압으로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쿠데타 이후 장기화 된 정치·경제적 위기, 곡물 생산 저하, 식량 가격 급등으로 경제난이 심각하다. 또한, 군부의 통치에 저항하는 광범위한 시위와 투쟁을 억압하는 폭력이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을 향한 무장경찰들의 무차별적인 공격과 범죄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미얀마군과 반군의 교전 및 특정 종족과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
군부 쿠데타 이후 극심한 빈곤과 공포 속에 많은 이들이 고통하고 있지만 도무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미얀마 내부의 상황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하자. 탐심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장래에 받을 진노의 심판을 피하고, 미얀마의 영혼들을 건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각처에 퍼져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믿어 구원 얻는 자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이슬람교인 로힝야족에게 정부가 자행하고 있는 종교탄압과 종족 말살 문제가 심각하다. 로힝야족은 영국의 미얀마 식민통치 시절 영국에 의해 방글라데시에서 이주해 온 소수민족이다. 미얀마는 1948년 독립 이후 로힝야족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고 시민권·교육권·주거의 자유·통행의 자유를 모두 박탈하고, 탄압과 계획적인 차별을 시행해 왔다. 이들은 미얀마 국적도, 주민증도 없는 난민으로 수십 년간 살아왔다. 박해와 학살로 배를 타고 미얀마를 탈출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국가에서 난민 수용을 거부해 바다 위를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로힝야족이 열악하고 궁핍한 삶 중에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3. 세계 최대 마약 생산국 중 하나인 미얀마는 대규모 마약 밀매 등 지하경제 의존도가 높다. 또한 미얀마는 아시아 국가 중 캄보디아와 태국 다음으로 에이즈 보균자가 많은 국가이다. 다음세대와 여성들의 에이즈 감염률이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매년 11,000-35,000명 정도가 에이즈로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가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 여호와께로 돌아오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도록 기도하자.
2021년 쿠데타 이후 교육 시스템 붕괴가 심각하다. 극심한 가난은 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고등학생이 전장으로 나가 무기를 들고 저항군을 돕고 있다. 또한, 많은 교사가 시민불복종운동(CDM)에 참여해 학교를 떠나면서 공교육이 무너졌다. 그나마 등교해 자원봉사자들과 공부하는 학생들도 군부의 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 땅의 다음세대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극심한 환난 가운데서 복음을 듣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꿈꾸며 주를 본받는 자들로 자라나는 축복을 누리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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