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4월3일
일본(Japan) 2

“오직 일본을 향한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

》 기본정보

대륙동아시아
인구|1억 2천4백만 명
면적|377,915㎢(한국의 3.8배) 태평양 북서부에 위치한 큰 섬 4개와 3천여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
수도|도쿄(3천7백만 명)
주요종족전체 38개 토착민 97.9%(일본인 95.6%, 류쿠인 0.9%, 아이누족 0.01%), 한국인 0.4%, 중국인 0.6% 미전도종족 26개(인구의 97.9%)
공용어|일본어
전체언어|33 성경번역|전체 20, 신약 1, 부분 2
종교|기독교 2.2%(개신교 0.7%, 가톨릭 1.1%), 불교 68.1%, 종족종교 24%, 무종교 5.5% 복음주의 0.6% 71만 명

》 나라개요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으로 막부정치가 끝나고 천황 중심의 중앙집권적 통치제도를 확립, 근대자본주의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1889년 대일본제국헌법을 제정하여 입헌 국가가 되었다. 청일전쟁(1894∼1895)과 러일전쟁(1904∼1905)에 승리하여 제국주의를 노골화하고 약소국을 침략했다. 대만과 남사할린을 차지하고, 1910년 조선을 침탈하였으며 1931년 만주지역을 강점, 1932년 상해사변, 1937년 중일전쟁을 일으켰다. 1940년 독일, 이탈리아와 3국 동맹을 맺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과 싸웠다. 1941년 미국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한때 동남아 일대와 태평양의 주요 섬들을 점령하였다. 미국의 반격과 일본본토에 원자폭탄 투하로 1945년 8월 15일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미군이 점령한 일본은 급격하게 변화했고, 1947년 평화헌법을 공포하며 천황을 상징화하고 의원내각제를 채택하여 권력분립을 유지하였다. 2011년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가 혼슈섬의 북동부를 황폐화시켰고,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여러 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피해를 입었다.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로 아베 신조는 2012년부터 2020년 사임하기까지 최장수 총리가 됐으며, 2022년 그는 총격 테러로 사망했다. 자민당(자유민주당)은 2009년~2012년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제1당의 자리를 빼앗긴 적이 없고 총리를 배출해왔다. 나루히토 천황이 2019년부터 선왕을 이어 국가원수가 되었고, 기시다 후미오가 2021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산업합리화, 기술혁신, 대형투자 등에 의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신장시켜 고도로 성장했다. 1980년대 후반 자산가격 거품 붕괴로 기업들이 과잉 채무와 자본, 노동력을 줄이면서 경기 침체를 초래했고, 비효율적인 투자의 후유증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되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일본은 오랫동안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에 의존해 왔고,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 등이 경제에 장기적 과제다. 국내총생산의 235%에 달하는 공적 부채 해소의 필요성과 성장 촉진, 경제 개혁을 위한 노력의 균형을 맞추어야 하는 난관에 직면해 있다. 폭력과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만연한 자살, 10대 매춘, 높은 이혼율, 증가하는 사회적 불안은 큰 절망을 드러낸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관광객 유치 곤란 등의 문제를 갖고 있다. 1인당 소득 41,400달러

》 말씀묵상

잠언 19:21-23,27-29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22. 사람은 자기의 인자함으로 남에게 사모함을 받느니라 가난한 자는 거짓말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2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27.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지니라
28. 망령된 증인은 정의를 업신여기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삼키느니라
29.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

》 기도제목

1. 일본의 천황과 왕실 가족은 평생 민족 종교인 신도에 헌신할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금융과 산업을 지배하는 정치가와 사업가들이 복음을 듣고 믿는 일은 매우 미미하다. 시골 지역일수록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고, 교회가 없는 도시와 마을들이 많다. 아이누족은 일본 북부에 가장 먼저 정착한 민족인데, 현재는 1만 3천여 명이 있고 20% 정도가 기독교인이다. 재일 한국인이 거의 1백만 명이고, 중국인이 66만 명이 넘게 살고 있으며, 그 외 아시아에서 온 많은 이주민이 합법 혹은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다. 이들 중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여성과 아이들 최소 10만 명 이상이 야쿠자 범죄 조직에 의해 성매매와 아동 성매매, 포르노에 매여 노예 같은 상태이다. 복음을 듣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님이 강권적인 능력으로 복음이 전파되도록 간구하자. 그리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참된 생명 얻은 자들로 회복되기를 기도하자.

2. 세계 최장수국이었던 일본은 21세기가 되며 고령화로 인력 부족과 노인 빈곤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되고 있으며 일본의 10대는 85%가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의아하게 여기며, 11%는 태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아동학대와 교내 괴롭힘, 청소년 자살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1970년부터 발생한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는 이제 중‧장년화되었고 부모는 고령화되면서 가족 전체가 고립되고 빈곤화되는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었다. 경제 쇠락, 깊어지는 세대차이, 히키코모리(hikikomori)라고 불리는 사회적 고립감 등의 많은 고통의 요인은 일본인들에게 폭넓은 성찰과 존재의 목마름을 불러왔다. 자신의 삶에 갇혀 목마른 자들이 참되신 하나님 앞에 나아오게 하시고 완전하신 여호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복된 자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하자. 추수할 곡식이 많으나 일꾼이 부족한 때에 일본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열정으로 목마른 심령들을 복음 앞에 모아 참된 부흥을 경험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3.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일본은 지진이 매우 잦게 발생하는 나라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1만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국가적인 재앙을 당하며 사회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 일은 기독교에 대한 극단의 반응을 낳았다. 신에 대한 회의와 원망,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두려움으로 복음에 더욱 적대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교회의 구호 활동과 복음 전도로 인해 점점 마음을 열고 가난한 심령으로 복음을 듣고자 하는 자들이 모이며, 전례 없이 복음에 각성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계속되는 지진의 위협 속에 있지만 더욱 많은 영혼이 재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생명에 이르게 함임을 깨닫고 간절히 주님께로 나와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고 구하여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