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멕시코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이사야 61:11)”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1억2천8백만 명
면적|1,958,201㎢(한국의 20배) 미국 아래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도|멕시코시티(2천2백만 명)
주요종족|전체 343개 메스티소 62%, 아메리카 원주민 21%, 유럽계 미국인 10%, 탈부족화한 원주민 7% 미전도종족3개(0.1%)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293개 성경번역|전부 35, 신약 134, 부분 47
종교|기독교 88.9%(개신교 11.2%, 가톨릭 77.7%), 무종교 2.7%, 종족종교 1.8% 복음주의10.5% 1천7백만 명
》 나라개요
멕시코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나라다. 멕시코의 마약 문제는 단순한 범죄 문제가 아니라,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 구조까지 깊이 얽혀 있다. 정부와 경찰, 군대까지 카르텔과 결탁한 사례가 빈번하다. 마약 전쟁으로 인해 2006년 이후 최소 30만 명이 사망했으며, 수많은 실종자가 발생했다. 마약 조직은 단순한 범죄 집단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정치와 경제를 장악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정부보다 더 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마약 경제가 멕시코 사회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최근 멕시코 개신교 복음주의 교회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개신교 교회들은 특히 빈민가와 원주민 공동체에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마약과 범죄로부터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마냥 순탄한 것은 아니다. 마약 조직들은 교회를 위협 요소로 간주하고 있으며, 카르텔에 맞서거나 개입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납치되거나 살해당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 복음주의 교회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그들이 형성하는 공동체는 마약과 폭력이 지배하는 지역에서 새로운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
경제는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인해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제 규모가 되었고, 제조업, 석유와 관련 산업이 주가 되었다. 빈부격차와 만연한 부패, 인구의 40%가 빈곤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직범죄(카르텔)의 마약 거래가 큰 문제이다.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건설업, 광산업, 관광업 등의 조업이 전면 중단되면서, 경제적 타격이 있었다. 미국의 경기 침체에 따라 미국 경제의존도가 높은(수출의 80% 차지) 멕시코 경제의 장기 불황이 우려된다. 1인당 소득 13,926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61:7-11 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8.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
》 기도제목
1. 멕시코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으로 인해 살인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하루에 약 91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극심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2006년부터 정부가 군과 경찰을 동원해 카르텔과 맞서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마약 조직 뿐만 아니라, 부정 축재를 서슴지 않는 관료사회와 이를 방관하는 무능한 공권력 또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마약 밀매는 멕시코의 거대한 산업이며, 많은 사람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이 산업에 생계를 의존하고 있어 근절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멕시코 내 마약 중독자는 50만 명이 넘으며, 마약으로 인해 수많은 영혼이 고통받고 있다. 이 땅에서 사탄과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죄악에 물든 카르텔 조직원들이 하나님의 정의를 깨닫고 회개하며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폭력과 죽음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멕시코가 찬송과 공의가 울려 퍼지는 복된 나라로 변화되도록 간구하자. 또한 마약 중독에 빠진 이들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순결함으로 맞이하는 거룩한 신부 된 교회로 회복되도록 기도하자.
2. 멕시코의 일부 지역에서 부족 전통(가톨릭과 토착 종족신앙이 혼합된)을 따르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받는다. 지역 정부는 개신교로 개종하는 사람에게 벌금을 물리거나 때로는 추방하기도 한다. 마약 카르텔 역시 교회에 폭력과 공격을 가하고 있다. 멕시코 남부의 치아파스, 오아하카, 게레로 주에 있는 교회들은 편견과 괴롭힘, 재산 몰수와 생명의 위협을 이겨내고 있다. 박해 받는 멕시코 교회가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며, 십자가 복음의 공의와 은혜를 기억하며 더욱 믿음으로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박해자들이 성도들을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며 함께 복음의 복을 누리는 자들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3. 멕시코 어린이와 청소년의 절반은 빈곤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상당수가 가정과 학교에서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 아이들이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광산, 쓰레기 처리장, 건설 현장, 나이트클럽 등 미성년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또한 멕시코 내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심각하다. 하루 평균 4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살해되고 있으며, 실종자 10명 중 2명은 아동과 청소년으로 파악된다. 멕시코의 미래인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들려져서 이 땅을 변화시킬 거룩한 세대로 세워지도록, 이 땅의 교회가 사랑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들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주님께서 공의와 찬송을 멕시코 앞에 솟아나게 하실 것을 선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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