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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일
아메리카(The Americas)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다시 살아나리라(에스겔 47:9)”

▲출처: CIA 사진 캡처

》 기본정보

인구 | 아메리카 10억 명, 북아메리카 5억7천만 명, 남아메리카 4억3천만 명
면적 | 아메리카 4,225만(㎢) 북아메리카 2,177만(㎢), 남아메리카 2,028만(㎢), 카리브해 24만5천(㎢)
나라 | 북아메리카 5개국, 카리브해 26개국, 남아메리카 22개국
주요종족 | 북아메리카 유럽인 66.4%, 히스패닉 12.2%, 아프리카인 11.5%, 동아시아인 2.0%, 유대인 1.8%, 아랍인 1.5%, 원주민 1.5%, 남아시아인 1.1%, 기타 2.2%
카리브해 라틴계 카리브해인 86.6%(19개 종족), 아프리카계 카리브해 종족 10.1%(17개 종족), 남아시아인 1.6%, 기타 1.7%
남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인 96.5%(874개 종족) 유럽 기원 종족 1.7%, 기타 1.8%
미전도 종족 | 북아메리카 177개(11.4%) 6억284만, 남아메리카 95개(9.9%) 4억3815만
언어 | 북아메리카 전체 언어 443, 캐나다 퀘벡과 생피에르미클롱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어, 그린란드에서 사용하는 덴마크어를 제외하면 영어가 주된 소통 언어다. 특히 미국 서부에서는 점점 스페인어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다.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9, 신 31, 부 48, 진 27
남아메리카 전체 언어 503, 성경이 번역된 언어 전 32,신 291, 부 130, 진 276
종교 | 북아메리카 기독교 77.9%(개신교 25.78%, 가톨릭 23%), 무종교 16.75%, 이슬람교 1.75% 유대교 1.6% 복음주의 26.84%
남아메리카기독교 92.14%(개신교 11.24%, 가톨릭 77.35%), 무종교 4.15%, 종족종교 2.74% 복음주의 16.73%

나라개요

아메리카는 53개의 국가와 자치령, 2개의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대륙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고대 북유라시아인들이 도달해 살고 있었고, 기원전부터 원주민들의 문명이 존재했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의 신대륙은 아니다.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의 개척자들로 인한 식민지화로 현재 아메리가 원주민들은 아메리카 전체인구의 약 1%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 처음으로 당도했던 유럽인으로는 1000년경 에릭슨의 인솔로 오늘날 캐나다의 뉴펀드랜드(Newfound Land)에 이르렀던 바이킹들이었다. 바이킹은 그 지역에 영구 정착지를 수립하는데 실패했고, 그 후 5세기가 지난 1492년 이탈리아 항해 탐험가인 콜럼버스가 스페인 왕실의 후원을 통해 오늘날 카리브해의 바하마 군도에 이르렀고, 그 후 40년 정도 지났을 때 많은 스페인 탐험가들이 중남미에 거대한 식민지를 수립하게 되었다. 영국 또한 1600년대 초에 이르러서 북미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유럽인의 식민지화에서 비롯된 특별한 역사. 유럽에서 건너온 탐험가와 정복자, 정착민이 아메리카에서 행한 절도와 약탈, 정복 활동은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다. 토착민을 학살하거나 종으로 삼거나 핍박하는 잘못된 삶의 방식이 아메리카에는 지금까지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많은 따뜻한 국가에서 아프리카 사람들을 노예 노동력으로 이용한 비극적 역사는 상처의 유산처럼 남아, 아메리카 대륙에 있는 인종 관계에 중요한 역학 관계를 형성하였다.
1776년 미국의 독립혁명과 1791년 아이티혁명을 시작으로 아메리카에 대한 유럽의 탈 식민지화를 통해, 그 결과 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독립을 이루게 되었고, 행정과 입법이 확립되면서 아메리카의 많은 국가가 비슷한 민주정치 구조를 갖게 되었다.
주요 식민지 언어인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소통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몇몇 지역에서 토착어를 다시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주요 식민지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토착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몇몇 국가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다.

경제는 무역 방식과 경제자유무역지구가 급속도로 발전하여 아메리카 국가들이 점점 단단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북아메리카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카리브해 지역의 카리브해공동체(CARICOM), 라틴아메리카의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안데스공동시장(CAN)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다른 요소들도 아메리카 국가들을 친밀하게 연결하고있다. 주로 경제적 이유로 남부에서 북부로 이주하는 대규모 인구와, 마약 거래가 끼치는 폭넓은 영향력이 바로 그런 요소다.

》 말씀묵상

에스겔 47: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 기도제목

1. 북아메리카는 위대한 복음주의자와 선교 정책가가 많이 일어나 전 세계에 복음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이 끼쳤다.(피니, 무디, 빌리 그레이엄 등) 그리고 아메리카의 작가, 연설가, 목회자, 훈련가는 복음의 훈련과 가르침, 양육과 권한 이양 등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세계 교회를 위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며 섬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미국의 교회는 선교의 진보를 위해 아낌없는 헌금으로 지원했다.
아메리카 안에 담아 놓으신 복음의 생명으로 전 세계를 섬기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자. 성전 문지방에서 흐르는 물이 강이 되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고 생명이 살아난 에스겔의 환상처럼, 아메리카의 영향력이 전 세계에 미치는 모든 영역 안에 복음으로 인해 회복이 일어나 하나님 나라가 부흥되고 선교가 완성되기를 기도하자.

2. 아메리카는 세계 복음주의자의 35%가 넘는 근원지이다. 지난 세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복음주의자가 굉장한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1900년, 복음주의자는 약 70만 명 또는 인구의 약 1%에 달할 정도였지만, 2010년에 이르러서는 9,100만 명이나 되는 인구의 16.8%에 이르는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은 대부분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작은 교회를 개척한 수만 명의 평신도와 목회자가 신실하고 꾸준히 복음을 선포하고 증거한 결과이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남미 인구의 90%가 가톨릭 신자였지만, 민주화 열풍과 군사 독재 정권의 시녀 역할을 한 일부 가톨릭교회에 대한 주민들의 반감은 개신교 성장의 토양이 되었다. 최근 조사 결과 남미의 많은 가톨릭 신자가 개신교로 전향하고 있다.
선교에 대한 비전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성숙하고 있다. 1987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선교집회(COMIBAM)가 전국적인 관심을 일으키면서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고, 지금은 1만 명이 넘는 선교사와 400개가 넘는 선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늘어난 선교사와 단체들은 라틴아메리카 바깥의 복음화되지 않은 세계를 섬기고 있다. 주요 선교사 파송국은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다.
아메리카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복음주의자들이 더욱 일어나게 하시고, 온 열방의 선교 완성을 위해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시는 예수님의 부르심 앞에 자신의 삶을 기꺼이 드리는 헌신자들을 계속 일으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3. 반기독교 세속주의와 공격적인 무신론이 고조되고 있는 아메리카를 위해 기도하자. 특히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발전하고 안정적인 국가인 칠레와 우루과이의 경우 세속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우루과이 국립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응답자의 40%가 자신은 종교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2013년 칠레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18%가 자신을 무신론자 혹은 영지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메리카 안에서 대중매체와 법률 제정을 통해 교회를 소외시키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다문화와 다원주의를 지향하는 아메리카는 ‘관용’이라는 표어를 실천하면서도 공적인 영역에서 기독교 신앙을 실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용을 허락하지 않는다.
성소를 통하여 나오는 물로 달마다 각종 과실 나무에 새 열매가 맺어지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듯, 아메리카의 교회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사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메리카의 영혼들을 복음으로 치료하고, 새 생명의 열매가 풍성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아메리카가 되게 해주시길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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