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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
한국(Korea, South) 2

“한국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

》 기본정보

대륙동아시아
인구|5천1백만 명
면적|99,720㎢ 동아시아 반도 국가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위치.
수도|서울(997만 명)
주요종족|전체 23개 한국인 96%, 중국인 2%, 기타 2% 미전도종족 11개(인구의 0.9%)
공용어|한국어
전체언어|19 성경번역|전부 17, 부분 1
종교|기독교 30.1%(개신교 19.8%, 가톨릭 9%), 무종교 31.5%, 불교 23.8%, 종족종교 9.8%, 기타 4.3% 복음주의16.4% 846만 명

나라개요

한국 기독교 역사는 18세기 후반 가톨릭의 전래로 시작되었다. 1784년 이승훈이 중국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오면서 신앙이 확산되었으며, 조선 후기에 서학(西學)으로 불리며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신앙을 지키려는 신자들에 의해 교세가 확장되었고, 1836년 프랑스 선교사들이 조선에 들어오며 본격적인 선교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후 병인박해(1866) 등 가혹한 박해 속에서도 가톨릭은 뿌리를 내렸다.
개신교는 19세기 후반에 전래되었다. 1884년 미국 선교사 알렌이 의료 선교를 시작하며 개신교의 문이 열렸고, 곧이어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1885년 공식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개신교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을 세우며 교육과 의료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한글 성경 번역과 신학교 설립 등을 통해 신앙을 체계적으로 전파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계기로 한국 교회는 급성장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운동과 독립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광복 이후 한국 교회는 더욱 성장하며 세계적인 선교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 20세기 후반에는 대형 교회들이 등장하고, 해외 선교사들을 대거 파송하며 세계 선교에 기여했다. 오늘날 한국은 아시아에서 기독교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로, 교회는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급속한 세속화, 교회 내 부패 문제, 젊은 세대의 신앙 이탈 등이 도전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제는 20세기 가장 주목할 만한 경제 성공 사례 중 하나로 떠올랐고, 수십 년 만에 세계적인 첨단 기술 사회가 되었다. 1990년대에 성장은 점차 둔화되었지만, 1997년까지 한국을 OECD 선진국 대열에 진입시킬 만큼 크게 성장하였다. 1997-98년의 아시아 금융 위기는 단기 차입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한국 기업과 사회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에 일부 재벌 구조조정,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외국인 투자와 수입 확대 등의 조치로 비교적 빠른 경제 회복을 이루었다. 급속한 고령화, 경직된 노동시장, 높은 청년 실업, 낮은 노동 생산력, 부패 등의 사회경제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1인당 소득 35,004달러

》 말씀묵상

갈라디아서 2:16-21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 기도제목

1. 가장 황폐하고 소망이 없던 한국에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이 들어오게 하시고 큰 부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한국 개신교는 ‘6만 교회, 15만 성직자, 1000만 성도’라고 일컬어질 만큼 수적인 부흥을 이루었다. 그러나 2022년 기준 개신교는 774만명으로 줄었고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1만여 교회가 문을 닫았다. 한국교회는 거룩한 삶과 겸손한 제자도를 끝까지 따르지 못하고, 번영과 기복적인 물질주의, 권위적이고 조직에 매인 목회자들, 영적 교만으로 분열되어 많은 교단과 교파로 갈라졌다. 게다가 이단이 크게 성장했고, 정통 교회의 재정 부정과 비리, 성적 범죄 등의 타락으로 국민의 신뢰를 많이 잃어버렸다.
교회가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기보다 생명 잃은 전통의 행위로 의로움을 나타내려 했던 어리석음을 회개하도록 기도하자. 이제는 오직 십자가에서 내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복음의 의를 믿어 성령과 말씀을 좇아 순종하는 교회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2. 한국인들은 오랜 불교, 유교, 무속신앙이 깊이 뿌리 박힌 세계관에 기독교의 교리와 예식이 혼합된 신앙을 가진 신자들이 많다. 기독교인이 복음을 믿어 자신의 삶에 허물었던 것을 다시 세우는 속임에 빠지지 않고, 율법의 행위로서가 아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도록 기도하자.
한국에는 아직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많다. 특히 어린이로부터 청년에 이르는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어 구원을 얻게 하시고, 부흥의 세대로 복음과 기도로 무장시켜 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해외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이 250만 명이 넘게 체류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국 교회와 선교단체들 일부가 이주노동자와 난민을 위한 선교에 집중하여 열매를 맺고 있다. 한국이 주님께서 베푸신 십자가 복음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고, 믿음으로 선교완성을 위해 순종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외국인 선교사들 3천여 명이 한국에 계속 들어와 예수님과 같이 낮아짐으로 섬기며 풍토병 등으로 순교의 씨앗이 되어 이 땅에 많이 묻혔다. 특히 부모 선교사를 이어 자식들까지 선교를 감당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한국 교회는 그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다.
한국 교회는 1908년 제주도로 간 이기풍 선교사와 같이 초기부터 선교사역에 순종했다. 한국교회가 파송한 해외 선교사는 2023년 기준 21,917명으로 174개 국가로 파송되었다. 그러나 선교사의 고령화로 50-60대 선교사가 점점 많아지고 20-30대 선교사의 비율은 적으며 신규 파송 선교사가 급감했다. 한인 디아스포라들은 전세계에 750만 명이 넘고 그중에 많은 수가 미국에 있으며 약 70%가 기독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들은 선교사를 지원하고 파송하는 일에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와 한인디아스포라 기독교인들을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의 산소망에 사로잡혀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거룩한 통로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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