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초등학교, 수학여행에 여학생과 트랜스젠더 학생 한 침대 배정
미국 콜로라도주의 초등학교가 지난여름 수학여행 중 5학년 여학생과 트랜스젠더 학생을 한 침대에서 생활하도록 배정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기독교인 부모 조 웨일스와 세레나 웨일스 부부는 제퍼슨 카운티 교육위원회와 제퍼슨 카운티 공립학교에 오는 18일까지 교육구의 야간 숙박 정책을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부부는 “11살 된 딸이 방 화장실에서 우리에게 전화를 걸어 (배정받은 세 사람 중) 한 친구가 자신이 생물학적 남성임을 밝혔다는 이야기를 전했을 때 더욱 화가 났던 것은 당시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무력함이었다”며 “우리는 딸과 약 2,000km 떨어진 곳에 있었고 학교 측에 방 배정을 바꿔 달라고 요청하는 게 최선이었다. 하지만 요청 또한 무시됐다”고 설명했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 1:14-16)
하나님, 자기의 사욕과 육체의 정욕을 추구하느라 진리와 거룩한 하나님의 질서를 잃어버린 미국 사회가 그 병폐를 마주하고 있는 것을 경고 삼아, 거룩하신 주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남녀의 성별을 사람의 마음대로 정하던 혼란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다음세대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지금이라도 부모와 교회가 깨어 성경대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옵소서. 미국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들을 일으켜 주시고, 이 땅을 세우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주를 경외함으로 살아가는 백성이 되도록 변화시켜 주소서.
▲ 스웨덴, 난민 허용 10년…북유럽 범죄율 1위
28년간 난민 허용을 주도한 스웨덴이 10년 만에 북유럽에서 범죄율 1위 국가가 됐다고 조선일보가 7일 전했다. 지난 수십 년간 난민 허용 정책을 펼친 결과 스웨덴 인구 1,050만 명 중 외국 태생이 200만 명이다. 그러나 현재 이민자 사회 통합 실패로 발칸 반도·중동 출신 이민자들의 총기·마약 밀거래 범죄조직들이 저지르는 총기 살인 등 강력 범죄율이 유럽에서 알바니아 다음으로 가장 높은 나라가 됐다. 올해 지금까지 스웨덴에서 발생한 총기 범죄는 319건으로 50명이 숨졌고, 수류탄 투척·폭탄 테러 139건이 발생했다. 대부분 이민자 범죄조직 간 마약 밀거래 등 둘러싼 세력 다툼·보복 범죄였다. 이민자 범죄조직들은 18세 미만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을 악용해 이들을 범죄에 동원한다. 전체 범죄자 중 18세 이하가 대략 30%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도서 2:14)
하나님, 지난 수십 년간 난민을 허용했으나 이민자 범죄조직의 기승으로 인해 근심하는 스웨덴 정부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겸손한 마음으로 구하게 하옵소서. 또한, 이민자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셔서 이민 정책이나 제도 등의 상황을 핑계 삼아 타인을 괴롭게 함으로 이득을 취하는 범죄가 하나님 앞에서 악한 것임을 자각하고, 어두움에 속한 일들을 버리게 하소서. 불법 가운데 살던 우리를 구원하신 복음의 능력으로 깨끗하게 된 자들이 이 땅에 증인으로 일어나, 선한 일에 충성하는 하늘 백성 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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