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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젊은 층 4분의 1 “‘증오심 표현’ 포함된 성경 금지할 것”

▲ 출처: Unsplash의Joel Muniz 사진 캡처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

영국 젊은 층의 약 4분의 1이 “성경에 ‘증오심 표현’이 포함됐다고 느낄 경우 성경을 금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단체 ‘화이트스톤 인사이트’(Whitestone Insights)는 영국 성인 2,088명에게 “악의가 되는 부분을 편집할 수 없는 한, 증오 표현으로 간주되는 내용이 포함된 책은 종교 서적을 포함해 일반 판매가 금지해야 한다”는 성명에 동의 여부를 물었다.

조사 결과, 18-34세 사이의 젊은이들(23%)이 이 진술에 동의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35-54세(17%)가 그 뒤를 이었다. 55세 이상은 성경 금지에 동의할 가능성이 13%로 가장 낮았다.

기독교 법률단체 자유수호연맹(Alliance Defending Freedom UK)의 로이스 맥래치(Lois McLatchie) 씨는 거리 설교자와 낙태 운동가들을 체포한 정부의 사례를 인용하며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맥래치 씨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성경 금지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여기 영국에서 더 이상 다수의 기독교인에 해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것이 바로 모두를 위한 언론과 신앙의 자유를 보호해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장소에서 설교했다는 이유로 거리 설교자들을 체포하고 낙태 클리닉 근처에서 조용히 기도했다는 이유로 친생명 운동가들을 법정에 세우는 등 이미 정부하에서 검열을 향한 우려스러운 조치들이 취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시대의 지배적인 정통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가지 유형의 신앙을 검열하는 것은 중세 시대의 비자유주의적인 신성모독법을 강요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 없다”며 “우리는 법안을 작성하는 사람들로부터 종교의 자유를 강력하게 방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 결과와 같은 유형의 사고가 더 확산되고 굳어지기 전에 검열의 증오스러운 결과에 대해 진정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출처: 데일리굿뉴스 종합).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디모데후서 3:5,16)

하나님, 거리 설교자와 낙태 운동가들을 체포하고, 성경이 편집이 필요한 것처럼 속이는 세상 풍조와 거짓에서 영국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게 하시며, 바르게 함과 의롭게 하기에 유익한 주의 말씀을 저버린 악이 얼마나 큰지 그 영혼에 경고를 들려주소서. 사회의 여러 압박 속에서도 경건의 능력을 따라 주의 말씀을 지키는 증인들의 삶과 기도를 통해 영국에 진정한 영적 각성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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