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를 향한 주의 긍휼이 불붙듯 하도다(호세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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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1천210만 명
면적|637,657㎢(한국의 6.4배) 아프리카 동북단에 위치.
수도|모가디슈(250만 명)
주요종족|전체 22개 소말리족 76.4%, 라한웨인족 12.8%, 소말리아 반투족 4.9%, 스와힐리족 1.7% 미전도종족 20개(인구의 99.9%)
공용어|소말리어, 아랍어
전체언어|19개 성경번역|전부 6, 신약 1, 부분 5
종교|기독교 0.3%(개신교 0.01%, 성공회 0.2%), 이슬람교 99.6% 복음주의 0.01% 1천2백 명
》 나라개요
소말리아는 10세기경 아라비아반도의 이슬람교도들이 들어와 해안 각지에 토후국을 건설하였으며, 19세기에는 오스만제국과 오만의 침입을 받았다. 1900년경부터는 영국(북부, 현재 소말릴란드)과 이탈리아(남부)의 식민지였다가 각각 독립해 1960년에 ‘소말리아공화국’으로 통일국가가 수립되었다. 1969년 군사 쿠데타로 시안 바레가 정권을 잡고 공산주의 독재정치로 다스리며, 에티오피아와의 국경 전쟁에 패배해 나라가 피폐해졌다. 1991년 반정부 세력에 의해 독재정권이 붕괴되었고, 소말리아 북서 지역은 독립을 선언하며 소말릴란드 공화국을 수립했으나 국제사회의 승인은 받지 못했다. 북동지역은 푼틀란드가 자체 정부를 수립했으나 2012년 소말리아에 편입되었다. 계속되는 내전과 이슬람 무장단체의 활동으로 무정부 상태에서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2000년 과도정부가 수립되었고, 2017년 대선을 통해서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가 대통령이 되었다.
경제는 낙타나 소를 기르는 자급형 목축이 절반을 차지하며, 인구의 상당 부분이 유목민들이다. 주로 목축, 송금/송금 회사, 통신 회사를 기반으로 비공식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치안이 불안해 약탈이 빈번하며 오랜 가뭄과 내전으로 기근이 만연하다. 이 때문에 발생한 소말리아 해적이 아덴만에 출몰해 국제적 문제가 되고 있다. 공식화된 경제 성장은 아직 수도 모가디슈와 지역 수도를 벗어나 확장되지 않았으며, 도시 내에서는 보안에 대한 우려가 사업을 지배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주요 도시에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륙에서 가장 낮은 국제전화 요금을 제공한다. 1인당 소득 800달러
》 말씀묵상
호세아 11:7-11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 기도제목
1. 소말리아, 케냐, 에티오피아가 위치한 아프리카 동부 해안의 뿔 지역은 4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5세 미만 어린이 700만 명 이상이 기근과 물 부족, 내전과 불안정으로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460,4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그중 거의 절반인 219,000명이 집을 잃었다. 이러한 결핍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을 찾고 구하길 바라시는 주님의 불붙는 마음을 알아 이제는 살아계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이 땅을 위해 기도하자.
2. 소말리아의 젊은 여성들이 약물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약물 남용과 처방전 없이도 구입 가능한 알약과 주사제가 젊은 여성과 소녀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소말리아 여성인권개발부에 따르면, 길거리 어린이의 40% 이상이 마약을 복용한 경험이 있고, 이들 중 약 20%가 어린 소녀들인데 6세 미만인 경우도 10%에 가깝다고 한다. 소말리아에는 금단을 관리해 줄 적절한 재활센터조차 없다. 소말리아에서 약물 중독에 시달리는 젊은 여성들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피폐한 삶에서 하루속히 빠져나오고, 학교 위주로 실시되는 약물 중독 예방 프로그램들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원형의 생명을 잃어버리고 세상이 주는 쾌락과 약물을 의지하여 황폐하게 된 그들을 끝까지 포기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납 앞에 겸손히 돌이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자.
3. 아랍어로 ‘청년들’이라는 뜻을 가진 알샤바브는 이슬람법정연합(ICU)이라는 조직의 청년 분과로 출발해 2010년 테러 조직 알카에다에 충성을 맹세했다. 소말리아를 이슬람근본주의 국가로 바꾼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주로 남부와 중부에서 10여 년 동안 무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말리아에서는 차량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통치 권력을 얻기 위해 죽이고 빼앗는 일을 합리화하는 무장단체의 오만함을 주께서 꺾으시도록 기도하자. 주의 경고가 이들의 심령에 사자의 소리처럼 임하게 하사 두렵고 떨림으로 잘못된 믿음과 악행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오는 일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