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여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마가복음 12:29)”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8천768만 명
면적|783,562㎢(한국의 8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중해 및 흑해 연안에 위치.
수도|앙카라(531만 명), 이스탄불(1천563만 명)
주요종족|전체 68개 튀르키예인 70.3%, 쿠르드인 18.1%, 자자딤리족 2%, 카바르디아인 1.4% 미전도종족 45개(인구의 99.1%)
공용어|튀르키예어
전체언어|56개 성경번역|전부34, 신약 11, 부분 7
종교|기독교 0.6%(개신교 0.02%, 정교회 0.4%), 이슬람교 96.2%, 무종교 3.1% 복음주의 0.04% 3만4천 명
》 나라개요
튀르키예는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아라랏산과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하란, 최초의 이방인 교회인 안디옥교회와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있던 땅이다. 로마 제국의 박해 속에서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막과 동굴, 지하에서 신앙을 지켰으나 이후 이 지역은 이슬람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19세기 오스만제국 시대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개신교 선교가 시작되었지만, 1차 세계대전 전후 아르메니아 학살과 제국의 붕괴로 많은 기독교 공동체가 무너졌다. 공화국 수립 이후 선교가 재개됐으나 오늘날에도 종교적 민족주의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사회적 차별과 압박을 겪고 있다. 한편, 튀르키예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쿠르드족은 고유한 언어와 문화를 지닌 민족이지만 국가를 세우지 못한 채 오랜 차별을 받아왔다. 분리 독립을 둘러싼 갈등과 무력 충돌이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다.
경제는 전통적인 농업 분야가 고용의 약 18.4%를 차지하며, 자유시장 경제는 산업과 관광업의 서비스 부분에서 성장하였다. 자동차, 석유화학, 전자산업은 중요성이 높아져 수출 산업 중 전통적인 섬유와 의류 부문을 앞질렀다. 현대화된 산업과 전통 농업이 결합되어 빠른성장으로 세계에서 큰 경제국이 되었지만, 무역 적자가 심하고 실업률이 높아 전체 인구의 14%이고, 청년 실업률은 25%를 넘었다. 쿠데타·대외관계 악화, 전쟁 참여, 코로나19 등 국내외 불안 요인으로 달러와 유로당 리라화 환율은 높은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 1인당 소득 15,665달러
》 말씀묵상
| 마가복음 12:27-34 27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
》 기도제목
1. 튀르키예(터키)는 신약의 초대교회가 시작된 곳으로 1천여 년간 복음전파의 역할을 감당하다가 이후 이슬람화되어 강력한 이슬람교 전파국이 되었다. 1900년에는 기독교 인구가 22%였으나, 지금은 0.6%이다. 튀르키예는 기독교 나라들과 전쟁을 겪은 아픈 역사를 가졌기에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을 반역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러한 중에도 3만 명 이상이 전국에 170개 정도의 예배 공동체와 지하 교회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튀르키예 개신교 연합(Tek)이 복음주의 단체와 지도자를 연결하고 보호하며 지원하는데 핍박과 순교를 당하는 교회와 신자들을 더욱 돕고 있다. 믿음의 선조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고 순교했던 튀르키예의 교회를 깨우셔서 바울과 같이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기도하자. 개종자들이 다시 배교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성도들이 보이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을 믿어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2. 2007년에 말라티아에서 튀르키예 기독교인 2명과 독일인 선교사 1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12년간 법적 절차를 거친 뒤, 살인자 5명은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배후의 주도자들은 책임을 면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현재 정부의 친이슬람 정책 중 하나로 외국 선교사들이 ‘국가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라는 명목하에 계속해서 추방되고 있다. 이런 위기의 때에 선교사들은 현지 교회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튀르키예인들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치욕으로 여기며, 개종자들은 가족, 지역 주민, 정부의 강력한 압박과 위협을 당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집과 일자리를 잃기도 했다. 이 나라가 박해하는 것을 튀르키예 교회가 이상히 여기지 않으며 고난을 이겨낼 믿음을 충만하게 주시도록 기도하자. 어떤 비방과 공격을 당해도 튀르키예를 떠나지 않고, 복음을 날마다 강론하며 담대히 가르치는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길 기도하자.
3. 특정 미전도 종족과 지역이 많다. 118개 대학과 1천여 개의 단과대학들에 1천9백만 명의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사역이 중요하다. 세속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튀르키예의 청년들이 이슬람에 대한 거짓을 알게 하시고, 복음을 받기에 좋은 마음으로 바꾸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이 나라에 있는 난민들은 시리아인 360만 명을 포함해 4백만 명이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아프가니스탄에 탈레반 정권이 들어서며 아프간인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다. 튀르키예 내 아프간 난민은 13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튀르키예는 241㎞의 방벽과 200개의 감시탑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히며 난민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 주님의 긍휼로 난민들을 위한 구제와 복음전파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쿠르드인은 전 세계에 4천만 명 정도가 있고, 이 중 약 1천5백만 명이 터키에 있다. 쿠르드인과 분쟁과 증오, 분열이 그쳐지게 하시고 쿠르드인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들을 지켜주사 쿠르드족을 위한 복음전파를 계속 이루어 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대와 종족들이 하나님을 만나 죄를 자복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로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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