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사하라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에스겔 37:27)”
》 기본정보
대륙|아프리카
인구|60만 명
면적|252,000㎢(한국의 2.6배) 모로코와 모리타니 사이 아프리카 북서단에 위치.
수도|엘 아윤(22만 명)
주요종족|전체 10개 사하라위족 43%, 아랍-베르베르족 20%, 리게이벳 13%, 무어 8% 미전도종족 10개(인구의 100%)
공용어|아랍-모로코어, 하사니야어
전체언어|3개 성경번역|신약 2
종교|기독교 0.03%, 이슬람교 99.9% 복음주의 0
》 나라개요
서사하라는 1975년까지 스페인이 통치한 이후 모로코와 모리타니아가 나누어 통치하였다. 폴리사리오(Polisario)전선과 모로코의 게릴라전이 16년간 지속되었다. 1976년 사회주의공화국인 ‘사하라 아랍 민주공화국(Sahrawi Arab Democratic Republic, SADR)’의 수립을 일방적으로 선언하였다. 1983년부터 1985년 기간에 심한 가뭄으로 서사하라 지역과 모로코 및 모리타니아에 200만 명이 넘는 아사자가 발생하였다. 1991년 UN의 중재로 휴전했으며 영토의 법적 지위와 주권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전체 국토의 70%는 모로코인이 세운 토벽으로 보호되어 있고, 나머지 30%는 알제리가 지원하는 SADR가 지배한다. 1983년에는 모하메드 압델 아지즈 폴리사리오 전선 의장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16년 압델아지즈의 사망으로 브라힘 갈리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SADR을 승인한 국가는 41개국인데, 외교관계를 중지하거나 관계를 취소, 철회한 국가들도 꽤 있다. 한편, 모로코는 아랍리그 대다수 국가들과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인정받는 등 양측은 서로 다른 국제 행위자들로부터 서서하라 지역의 주권에 대한 승인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독립국으로 승인하지 않고 있으며, 2020년 미국은 서사하라에 대한 모로코의 주권을 인정했다.
경제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지만 세계 제1의 인광석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영해 밑에 거대한 석유자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밖에 석탄 매장량도 세계적이다. 낙타, 염소, 양을 약간 사육하고 건어물은 카나리아제도로 수출한다. 1인당 소득 2,500달러
》 말씀묵상
에스겔 37:22-28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
》 기도제목
1. 서사하라에서 모로코와의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유엔의 중재로 지금은 평화 유지군이 머물고 있지만, 정치적으로 주도권과 통제권을 놓지 않으려 모로코가 삼엄하게 감시하고 억압하고 있다. 모로코 법이 그대로 통용되고, 이슬람교가 인구의 100%라고 한다.
이렇게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오랜 혼돈 속에 구호와 개발을 통한 난민 사역, 구제와 구호 등 환란 당한 자들을 도우며 사역의 문이 열리고 있다.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라는 말씀대로, 이 땅에 복음이 능력으로 역사하여 민족 간의 분쟁이 그치고 그리스도 안에서 화평을 누리는 증인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하자.
2. 알제리 난민 캠프에 있는 약 10만 명의 서사하라의 난민들에게 복음이 들려져 영적인 불모지인 서사하라에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또한, 하사니야어 성경이 속히 번역되어 말씀으로 그들이 새롭게 되고, 방송과 인터넷, SNS를 통해 복음이 널리 확산되어야 한다.
주께서 여러 통로를 일으키시고 사용하셔서 그들을 거룩하게 하실 하나님의 이름을 서사하라의 모든 영혼들이 알게 되도록 간구하자. 또한, 이 땅에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열방에 전파되어 선교 완성의 그 날이 임하기를 기도하자.
3. 서사하라에 있는 극소수의 지하교인을 위해 기도하자. 오랜 시간 절제된 사역과 전국에 있는 신자들을 통해 사하라위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성장하였다. 쉽게 모일 수 없고 신앙을 드러낼 수 없는 척박한 곳에 있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으로 인해 기뻐하는 예수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자. 그들의 진정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르는 삶을 통해 목마른 영혼들이 주께 나아올 것이다. 가증한 우상과 죄악으로 신음하는 서사하라의 영혼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시겠다는 약속을 붙들고 기도하자. 이 땅의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백성들 가운데 견고하고 번성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