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파키스탄의 하나님이시라 그가 파키스탄을 구원하시리로다!(이사야 25:9)”
》 기본정보
대륙|서남아시아
인구|2억4천765만 3천5백51명
면적|796,095㎢(한국의 8배) 남아시아의 인도 서북방에 위치.
수도|이슬라마바드(120만 명) 그 외 카라치(1천684만 명), 라호르 (1천354만 명)
주요종족|전체 835개 펀자브족 44.7%, 파슈툰족 15.4%, 신디족 14.1%, 사라이키족 8.4%, 무하지르족 7.6%, 발루치족 3.6%, 기타 6.3% 미전도종족 828개(인구의 99%)
공용어|우르두어, 영어
전체언어|40 성경번역|전부 10, 신약 6, 부분 16
종교|기독교 0.9-1.6%, 이슬람교 97.2%, 힌두교 1.2% 복음주의 0.6% 144만 명
》 나라개요
파키스탄 개신교 선교는 1870년 경 영국의 식민지 지배 시절에 시작되었고, 대도시에 선교본부를 정하고 상류 계층을 목표로 선교를 전개했다. 1900년대 초반 성공회와 스코틀랜드 장로교 연합으로 펀자브에서 사역하였고, 이 지방은 추흐라 출신의 토착적 교회 개척으로 힌두교 불가촉천민 사람들이 집단으로 회심하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 장로교 선교부도 선교사를 라호르에 보내면서 사역을 시작했는데, 19세기 후반부터는 전략을 바꿔 하층 힌두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파키스탄교회는 남아시아 유일한 개신교 연합교단으로 발족 당시 카라치, 물탄, 라호르, 시알코트4개 교구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하이데라바드, 라이윈드, 파이살라바드, 페샤와르 등 4개 교구가 추가로 창설되었다. 1975년에는 전국 단위로 파키스탄교회협의회(NCCP)가 결성되었다. 1947년 파키스탄은 ‘이슬람 공화국’으로 선포되었지만, ‘추흐라’의 집단개종이 일어난 펀자브지방의 기독교인 들은 지금까지도 믿음을 지키며 많은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다. 현재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대다수는 카치아바디(katchiabadi)라 불리는 도시의 빈민가와 기독교 개종자의 사회경제적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집단 거주지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은 열악한 교육과 빈곤의 악순환에 갇혀 있는 상태이다. 대부분이 벽돌 굽는 가마에 계약된 하인이나 거리 청소부나 오물 처리 노동자로 일한다. 최근 파키스탄 상원이 신성모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2023년 형법 개정안”이 통과 되었다. 파키스탄은 2023년 오픈도어선교회에서 발표한 기독교 박해국 7위로 선정되었다.
》 말씀묵상
이사야 25:6-9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
》 기도제목
1. 파키스탄 정부를 위해 기도하자. 최근 파키스탄 상원이 신성모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2023년 형법 개정안”이 통과 되었다. 이 법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동료, 아내 및 가족을 모독한 행위에 대한 처벌을 3년에서 종신형으로 늘이고, 징역기간을 최소 10년 이상으로 규정했다. 파키스탄 내에는 폭력적인 이슬람 극단주의가 횡행하고 있으며 이슬람 군중들은 물러나지 않고 있고, 제압이 어려울 정도로 이들의 기세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겪는 살해, 납치, 강간, 약탈, 구타, 폭력 등 박해와 피해의 정도는 악화되고 있다. 특히 여성 기독교인들은 정부의 묵인 아래 납치, 성적 착취, 강제 결혼, 개종 강요와 같은 일들을 당한다. 소수 종교를 박해하고 사형에 처하는 신성모독법을 폐지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사망을 영원히 멸하시는 주님께서 정부의 극단적인 세력의 폭정을 책망하여 주셔서 악한 길에서 돌이켜 약한 자를 보호하고, 차별 없는 화평의 복음을 가진 파키스탄이 되도록 기도하자. 박해와 차별 속에서 믿음을 지켜온 소수의 기독교인들을 굳게 세워주시고, 이와 관련해서 재판 중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정당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파키스탄의 기존 토착 교회들과 선교사들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자. 모든 파키스탄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갇히고, 폭행당하고 심지어 죽음의 위협을 견뎌내고 있다. 하지만 큰 위험을 감수하며 무슬림을 전도하고, 개종자에게 세례를 주고, 그들을 교회에 모으는 전도자들도 있고 청소년을 양육하고 격려하며 교육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독교인도 있다. 환란과 박해 속에서 자신의 믿음을 지킬 뿐만 아니라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이들의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겨 주시고,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여 주셔서 영원히 사망을 멸하시고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기다리는 믿음으로 기뻐 즐거워하는 영혼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이 땅을 섬기는 교회와 단체가 거룩한 통로 되어 어둠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찾아갈 뿐 아니라 진리의 교훈으로 파키스탄을 평강의 길로 인도 하도록 함께 기도하자.
3. 전세계에서 가장 복음화 되지 않은 나라 중에 하나인 파키스탄의 수많은 무슬림을 위해 기도하자. 많은 지역에 기독교인이나 선교사,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다. 법적, 사회적 차별과 위협 속에서 사역을 펼쳐 나가고 있는 선교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의 지경을 넓혀 주시고, 성경 번역, 예배와 전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고,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적지 않은 무슬림들이 꿈과 환상, 간증, 서적, 라디오와 텔레비전,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만나고 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수많은 영혼에게 복음의 진리로 참 자유와 생명을 얻도록 주의 성실과 진실함으로 일해 주시길 기도하자. 교회 지도자들 안에 교권과 파벌주의, 재정적인 이익등을 통한 분열과 유혹 속에서도 거룩하고 순결함으로 십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는 교회의 생명을 지켜주시길 기도하자. 교회로 불러주신 부르심을 진리로 견고케 하시고 맡기신 사명들을 잘 감당하며 파키스탄의 생명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