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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쿠바(Cuba)

“쿠바여,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세기 28:15)”

》 기본정보

대륙|아메리카
인구1천1백만 명
면적110,860㎢(한국의 1.1배) 카리브해에서 가장 큰 섬.
수도아바나(214만 명)
주요종족전체 17개 히스패닉- 백인계 히스패닉 63.4%, 물라토&메스티소 24.9%, 흑인 9.8%, 아이티인 0.4%, 중국인 0.4%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0.3%)
공용어스페인어
전체언어13개 성경번역전부 10, 신약 1, 부분 2
종교기독교 56.2%(개신교 7.5%, 가톨릭 46.3%), 무종교 23.1%, 종족종교 19.6% 복음주의 11.3% 125만 명

》 나라개요

쿠바는 1492년 스페인의 콜럼버스가 도착한 뒤 식민지배가 시작됐고,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으로 1898년부터 3년 반 동안 미국이 통치했으나 1902년에 독립을 얻었다. 독립 이후 정치·경제면에서 미국의 영향권 아래 있었으며 1903년 미국과 관타나모기지 협정을 체결해 현재에도 관타나모에 미해병대가 주둔하고 있다. 독립 이후 독재, 부패, 쿠데타가 빈발하는 가운데 변호사 출신의 카스트로가 6년간의 혁명운동 중에 소련 등 공산주의 나라들의 원조를 받았다. 1959년부터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라울 카스트로가 이끄는 ‘일국일당’ 원칙에 입각한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공산당 1당독재 공화제로 국가평의회에 삼권(입법, 사법, 행정)이 모두 집중되어있고, 수장인 국가평의회장이 국가원수이다. 2021년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국가평의회 의장직이 이어졌다.

경제는 1989년 소련 연방의 붕괴로 구소련의 경제 및 군사원조 중단을 경험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1992년 미국의 ‘쿠바 민주화법’ 제정을 통해 대쿠바 금수조치가 강화되면서 1990년대에 더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 2016년 정부의 대대적인 외자유치 활동의 가시적 성과가 없는 가운데 주요 수출품목인 니켈 가격 하락, 베네수엘라와의 교역 축소, 허리케인 등 악영향을 기록했다. 2019년 쿠바 헌법에 의해 더 많은 사유 재산과 자유 시장 권리가 부여되었다. 쿠바의 관광산업은 해외 의료인력 파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외환 수입원이며, 총 GDP의 약 10% 및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집계되지만, 외부 영향력의 취약성이 상존한다. 1인당 소득 12,300달러

말씀묵상

창세기 28:11-17
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 기도제목

1. 쿠바의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쿠바에 첫 선교가 시작된 1890년 이래 기독교는 꾸준히 성장했지만 공산 혁명이 일어난 이후 기독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인구의 46%를 차지하는 가톨릭은 오래된 아프리카-쿠바 심령술과 혼합되어 있고, 정기적으로 미사를 드리는 신자가 10% 미만인 명목상 기독교인들이 많다.
교회는 공산주의 정권 이전에 있던 교회 건물만 인정하고 새로운 교회 건축을 불허하기 때문에 가정교회 형태로 모여 예배하고 있다. 2018년에 2,500여 개의 가정교회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복음주의자들이 계속 증가해 인구의 11%를 넘어 125만 명이 되었음에 감사하자. 정부의 핍박과 감시로 자유롭게 모여 예배하지 못하지만, 그리스도를 믿는 각 사람의 심령이 하나님의 집이요, 성전임을 선포하자. 폭력과 징역 등의 위협에도 십자가 복음과 기도로 무장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주님과 동행하도록 기도하자.

2. 쿠바 선교가 힘있게 이뤄지도록 기도하자. 2014년 미국과 관계 정상화가 이뤄져 미국의 많은 교회가 쿠바 교회와 협력해 선교 사역을 해왔다. 그런데 2017년 미국이 다시 쿠바에 제재를 가하면서 이전과 같은 협력이 이뤄지지 못하지만, 그동안 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힘이 쿠바인들 안에 있었기에 계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쿠바성서공회가 매년 100만 부 이상의 성경을 출판하고 있으며, 그 외 많은 성경의 보급은 외국 성서공회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쿠바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와 단체들의 비자와 안전을 위해 기도하자. 그들이 현지 교회의 지도자들과 협력하며 선교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과 같이 쿠바에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말씀이 성취될 것을 믿으며 기도하자.

3. 쿠바가 진리로 거룩해지도록 기도하자. 정부가 문화라는 명목으로 강신술을 적극 후원했다. 그래서 산테리아교(Santeria), 아이티 부두교와 비슷한 이교 추종자가 300만 명이 넘게 되었다. 식민지배를 했던 스페인이 아프리카 노예들을 데려온 중에 대다수였던 나이지리아 요루바족이 부족 신을 가톨릭 성인의 모습으로 바꾼 것이 산테리아의 시작이다. 북을 치고 춤을 추며 기도하는 의식을 행하는 것이 쿠바의 라틴 음악이 되어, ‘산테리아 관광’이 하나의 문화 산업이 됐다. 사탄의 미혹에 빠져 우상을 숭배하는 이교도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을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
또, 미국에 거주하는 쿠바인들이 난민이나 불법 이주민으로 180만 명이 넘게 살고 있다. 이들이 자유로운 미국에서 복음을 듣게 하시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아 고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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