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라”
가톨릭 국가인 코스타리카에서 중남미 국가에서는 6번째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코스타리카에서는 2018년 미주기구(OAS) 산하 미주인권위원회(IACHR)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그해 대통령 선거에서 동성 결혼이 쟁점으로 떠올랐으며 합법화를 지지한 카를로스 알바라도 후보가 반대파 후보를 제치고 4월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후 8월, 대법원에서 동성 결혼 금지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현지 방송과 소셜 미디어에서는 동성 커플이 결혼 서약에 동의하는 ‘아이 두(I do)’ 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캠페인 기획자인 지아 미란다는 동성 결혼 합법화가 차별을 줄이고, 코스타리카의 발전과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남미에서는 2010년 아르헨티나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뒤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에콰도르 등이 이에 동참했다. 멕시코에서는 일부 지역에서만 합법이다(출처: 연합뉴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에스겔 18:31-32)
하나님, 주님이 지으신 창조질서를 위반하며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코스타리카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동성애를 지지하는 위정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모든 죄에서 떠나 주님의 말씀으로 마음과 영이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죽을 자가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복음이 그들에게 들려져 악한 길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주님, 동성 결혼 합법화가 이 나라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혼을 속이고 멸망의 길로 달려가게 하는 사탄의 간계를 무너뜨려 주옵소서. 이때, 교회가 모든 영혼을 불법에서 속량하시고 깨끗하게 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코스타리카가 하나님의 진리로 온전히 회복되고 선한 일을 하는 주님의 백성들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