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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 포르투갈, 개인이 남성·여성 결정할 허용 법안 의결

“눈을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포르투갈 의회가 성(性) 정체성 장애 진단을 받지 않고도 개인이 자신의 성(性)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포르투갈 하원은 12일 만 16세 이상부터는 본인의 성(性)을 의사의 성 정체성 장애 진단 없이 개인 의사에 따라 결정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그동안 포르투갈에서는 본인의 법적인 성별을 바꾸려면 의사로부터 성 정체성과 생물학적 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성 정체성 장애 진단을 먼저 받아야 했다.

이번에 의회를 통과한 법안에는 남자와 여자의 성적 특징을 모두 갖고 태어난 신생아를 상대로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것도 금지됐다. 성장한 뒤 본인이 성 정체성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의회를 통과한 이 법안이 발효되려면 대통령의 동의가 필요한데, 보수 성향의 마르셀로 레벨로 데 수자 대통령은 그동안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법적인 성별을 바꾸려면 사전에 의사의 성 정체성 장애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다만 트랜스젠더의 성 정체성을 정신적 문제나 비정상적인 병리 현상으로 보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의견이다.

이 법안이 최종 확정되면 포르투갈은 덴마크·몰타·스웨덴·아일랜드·노르웨이에 이어 개인의 성별 직접 결정권을 완전히 인정하는 여섯 번째 유럽 국가가 된다(출처: 연합뉴스).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이사야 40:26)

아버지 하나님, 개인 의사에 따라 자신의 성별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용하려는 포르투갈 정부의 시도를 막아주십시오.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고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는 이 땅의 어리석고 악함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용서하옵소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이 땅의 영혼들을 멸망으로 인도하려는 사탄의 악한 정체가 밝히 드러났으며 십자가에서 이미 권세가 무너졌음을 선포합니다. 모든 이름을 그 수효대로 택하시고 부르시는 주의 권세로 이 땅을 다스리시고 포르투갈 의회와 의료 영역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세워주십시오. 주여, 자신이 성을 택하여 전환하려는 영혼들이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모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음을 깨닫고 경외함으로 회개하여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이름이 이 땅의 교회와 성도의 삶을 통해 증거 되게 하시고 높임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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