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중서부, 내년 기아 인구 4,950만 명…사상 최대
내년 6-8월 사이에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의 기아 인구가 사상 최대인 4,9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시스가 13일 전했다. 12일 세계식량계획(WFP)·유엔아동기금(UNICEF)·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식량안보에 관한 통계분석자료에 따르면, 내년도에 기아 위기가 가장 우려되는 지역은 해안지역 국가들로 극심한 기아와 굶주림에 처할 남녀 성인과 어린이들의 수가 올해보다 16% 증가한 6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유엔의 3대 기관은 이곳이 가장 기아가 극심한 지역이 된 것은 내전의 영향과 기후변화, 식량과 에너지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게 급등한 점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시편 40:13,17)
하나님, 내전과 기후변화에 의해 기아 인구가 사상 최대에 이르는 위기를 맞은 중서부 아프리카에 은총을 베푸사 속히 도움이 되어 주십시오.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앞에서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며 주께 손을 드오니, 이들의 육체를 강건하게 지키사 생명의 복음을 듣기까지 보호해 주십시오. 궁핍한 자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내전의 종식과 빈곤 지역에 인도적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를 더욱 깨워주시고, 무엇보다 주민들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을 수 있도록 복음 전하는 자들을 계속 일으켜 주소서.
▲ 프랑스, 의사 아닌 조산사에도 도구 낙태 시술 허용
프랑스 보건부는 12일 의사가 아닌 조산사에게 도구를 이용한 낙태 시술 권한을 부여하는 시행령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르파리지앵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조산사에게 이미 2016년 약물을 이용한 낙태 시행 권한을 부여한 것을 넘어, 물리적 도구를 이용한 낙태 시술까지 허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여성의 낙태 권리 강화를 위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뒤 26개 시설에서 1년 넘게 시범 운영을 해 왔다. 베랑제르 쿠이야르 성평등부 장관은 “조산사가 낙태 시술을 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실습 조건 등은 최종 논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많은 조산사가 생겨나 의사 부족으로 낙태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로마서 1:19,28,32)
하나님, 의사의 부족으로 조산사에게도 낙태 시술 권한을 부여한다는 프랑스의 소식에 자기와 육체의 탐심을 좇느라 생명을 죽이는 일이 허다한 이 나라의 위기를 감지하게 됩니다.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며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버린 일에 대해 분명한 경고가 있음에도 서로를 옳다 하며 함께 치우쳐 멸망으로 향하고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 그 양심을 꾸짖어 주소서. 낙태가 존중받고 지원받아야 할 권리인 것처럼 속이는 인본주의의 거짓을 빛으로 밝히시고, 프랑스에 주님을 경외하는 교회가 이 땅의 회복과 구원을 위해 깨어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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