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1:3)”

》 기본정보

대륙|중동
인구|991만 명
면적|83,600㎢(한국의 4/5배)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라스 알 카이마·아즈만·움 알 카이와인·푸자이라 7개의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된 사우디 동부 걸프만 연안에 위치.
수도|아부다비(154만 명), 그 외 두바이(296만 명), 샤르자(178만 명)
주요종족 | 전체 36개 남아시아인 40%, 페르시아만 아랍인 11.6%, 이집트인 10.2%, 파슈툰족 4%, 발루치족 4%, 필리핀인 3% 미전도종족 31개(인구의 83.2%)
공용어|아랍어
전체언어|32개 성경번역|전부 16, 신약 3, 부분 8
종교|기독교 6.3%(개신교 0.6%, 가톨릭 3.8%), 이슬람교 64.9%, 힌두교 27.5%, 불교 0.5% 복음주의 1.2% 12만 명

》 나라개요

아랍에미리트(UAE)는 19세기부터 영국이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오다가 1971년 영국군이 걸프 연안에서 철수하면서, 7개 토후국의 수장(국왕)으로 구성된 연방정부 형태의 대통령 중심제가 되었다. 각 토후국 국왕은 완전 독자적 왕정으로서의 행정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외교·군사·통화·우편 등의 연방정부 소관 이외의 업무에 대하여만 관장한다. 이러한 체제는 연방의 통일성과 각 토후국의 자율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독특한 정치 구조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년간 UAE는 중동지역 문제에 있어서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걸프협력회의(GCC)와 아랍연맹 등 지역 협의체에서 핵심적인 발언권을 행사하고 있다. 2020년 UAE와 바레인은 워싱턴 D.C.에서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평화 협정(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하며 중동 평화 구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아부다비의 국왕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은 2022년 UAE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통치하고 있으며, 안보·외교에서 강경하면서도 실용적인 노선을 추구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경제는 석유로 인해 국민소득이 높고 연간 무역흑자가 큰 개방경제를 갖고 있었다. 경제 다각화의 성공적인 노력은 석유와 가스 부문에서 GDP의 비중을 30%로 줄였다. 중동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아시아와 유럽·아프리카를 잇는 허브 국가로 교역은 물론 외국인 노동력 이동이 많다. 코로나19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디지털 분야, 식량안보 등 급부상한 산업에 지속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대처해가고 있다. 두바이 엑스포가 2021년 10월부터 182일간 2천만 명이 참여하는 호황을 누렸다. 1인당 소득 49,500달러

》 말씀묵상

시편 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기도제목

1.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전도를 금지한다. 이슬람교 국가로서 이슬람을 폄훼하는 웹사이트는 금지돼 있으며, 공개적으로 복음을 전하거나 무슬림을 개종시킬 수 없다. 적발되면 감옥에 갇히거나 추방된다. 그러나 극소수이지만 토착 아랍인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남아시아인, 기타 외국인들도 복음에 크게 반응하고 있음을 감사하자. 
기도의 연합 네트워크가 전략적으로 UAE와 걸프 지역 안에서 계속되게 하시고, 학생 사역과 대학 캠퍼스 사역이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자. 직접 전도하는 것은 어렵지만 교회들이 제자된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의 길로 순종하게 하시고, 악인들의 길은 반드시 망함을 복음의 말씀으로 담대히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아랍에미리트(UAE) 중 두바이는 미래의 도시, 꿈의 도시로 중동과 세계를 잇는 항공과 쇼핑, 유통, 금융, 관광 등의 중심, 허브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때문에 아랍권 젊은이들이 가장 살고 싶은 나라로 꼽힌다. 오아시스와 같은 풍요함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세속적 도구로 사용되지 않고, UAE가 복음 전파와 선교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 땅의 페르시아인과 발루치족의 이란인, 펀자브족과 파슈툰족 등의 파키스탄인, 아프가니스탄인, 소말리아인, 수단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시길 기도하자. 그리고 예배 장소가 없는 이 종족들에게 처소가 생길 수 있게 하셔서 교회들에게 부흥을 주시고,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 복음을 흘려 보낼 생수의 강이 되도록 기도하자.

3. 아랍에미리트의 경제는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지만, 외국인 근로자는 인권과 저임금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상황은 오히려 복음에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들 중에는 자기 민족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경우도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이 땅을 찾은 근로자들이 복음을 접하게 되고 변화를 받게 하시길 기도하자. 크리스천 노동자들이 철을 따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복음에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해주셔서 믿음을 잃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달려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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