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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네팔, 동성애자 여행지 되나…내달 국제회의 개최

▲ 출처: 유튜브 채널 Walking Firiri 영상 캡처

“사랑하는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르는 정욕을 제어하라”

네팔 동성애자(LGBT)들이 내달 첫 국제 동성애자 관광 회의를 개최한다. 14일 네팔 일간 더 카트만두 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 회의는 내달 18일부터 이틀간 수도 카트만두에서 세계은행(WB)과 네팔관광청(NTB), 국제LGBT여행협회(IGLTA)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난달 네팔의 한 동성애자 커플이 오랜 투쟁 끝에 남아시아 최초로 행정당국에 결혼 등록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참에 네팔을 전 세계 동성애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행 ‘성지’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해 차별받는 동성애자들의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침체한 관광산업도 되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국제회의를 열게 됐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동성애자이면서 네팔 제헌의회 의원을 지낸 수닐 바부 판트는 전날 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네팔은 남아시아에서 동성애자의 권리 옹호자이자 희망의 횃불로 여겨진다”며 “이제 네팔의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인 ‘핑크 투어리즘’(동성애자 관광업)을 시도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네팔 동성애자들은 네팔도 스페인과 태국처럼 수십억 달러 규모 핑크 투어리즘을 활성화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지난 회계연도(2022년 7월 16일-2023년 7월 15일)에 일자리 부족으로 약 100만 명의 네팔인이 해외 구직에 나서면서 국내 경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LGBT 전문 자산운용사인 LGBT 캐피털에 따르면 전 세계 동성애자의 연간 지출 능력은 지난해 기준 4조7,000억 달러(약 6,000조 원)로 추산됐다. 또 전 세계 15세 이상 동성애자는 3억 8,800만여 명으로 추정된다(출처: 연합뉴스 종합).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베드로전서 2:10-11)

하나님, 동성애 관광업을 통해 경기 침체를 해결해 보려는 네팔의 어리석고 악한 시도를 무너뜨리시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저들을 복음의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물질적 안정이나 육체적 쾌락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요 그의 백성이 되게 하신 복음의 영광과 축복을 발견하게 하소서. 이 땅의 영혼들이 십자가 복음을 믿어 영혼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복음을 열방 가운데 선포하는 예수 교회로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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