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세계의 디아스포라 상황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리라”

세계적 디아스포라 시대를 맞이하다

2010년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로잔복음화운동 3차 대회는 ‘세계화와 디아스포라(Globalization and Diaspora Era)’에 맞는 선교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일부 선교학자들은 21세기를 ‘세계적 디아스포라 시대’ 또는 ‘신 유목민 시대(New Nomad Era)’라고 명명하면서 이것이 이 시대 선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UN의 디아스포라 시대를 위한 초기 로드맵 보고서는 지구상의 41개 국가가 이미 인구의 20%를 넘는 디아스포라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디아스포라 인구수는 2000년 1억 7,300만 명, 2010년 2억 2,100만 명에서 2020년 2억 8,100만 명으로 최근 20년 간 크게 증가했다.

전 세계에는 중국인 화교 디아스포라들이 8,700만 명 이상 흩어져 살고 있고, 인도계 디아스포라가 5,000만 명, 한인 디아스포라가 800만 명, 필리핀계 디아스포라가 700만 명, 일본계 디아스포라가 300만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본국의 동족들보다 복음에 대해 더 열려 있는 이들은 전도와 선교의 측면에서 매우 전략적인 하나님의 선교자원이다.

단일 민족이라 하는 한국에 이미 250만 명의 외국인 디아스포라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제 이들을 겨냥한 디아스포라 선교는 이주민의 문제를 넘어 한 국가와 사회에 대한 개념으로 하나님 말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선교적 열정을 회복시킬 수 있는 도전과 기회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위대한 선물이며 기회이다. 자국에 들어온 외국인들을 향한 디아스포라 선교는 선교의 전환점(Turning Point)이 될 것이다.

》말씀기도

마태복음 24:4-14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 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제 말씀이 결론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 인류 최대, 최고의 사건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며,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영광 역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영광보다 더 소망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자신들의 꿈과 욕망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나그네들에게 돌아갈 아버지 집이 있다는 것은 최고의 기쁜 소식이다. 우리가 돌아갈 새 하늘과 새 땅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자.

2.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며 무엇을 주목하는가?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눈물짓던 주님의 애통한 마음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난리의 소문이 우리를 두렵게 할 수 있겠지만 역사의 주관자이며 심판자 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믿음의 걸음을 걷자. 그리고 열방에 흩어진 디아스포라와 함께 그 길을 걷는 교회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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