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8월24일
아시아의 난민 (1)아프가니스탄

70년대 말부터 내전 상태
1970년대 말부터 아프가니스탄은 내전 상태에 빠졌으며 1979년에 소련의 침공으로 전쟁을 겪었고, 1989년에 소련군이 철수했다. 그러나 무장 파벌세력 간의 오랜 권력 투쟁은 긴 내전으로 이어졌고, 1996년 ‘탈레반’(‘이슬람 학생들’이라는 의미) 무장세력이 수도 카불을 점령하여 다시 내전이 계속되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 이후, 미국, 연합군, 반 탈레반 북부동맹군의 군사행동이 탈레반을 공격하였고 축출하게 되었다.

2001년 새로운 헌법의 채택, 2004년 대통령 선거, 2005년 국회의원 선거를 포함한 정치 재건을 위한 절차를 수립했다. 그러나 새로운 통합정부는 부정 부패로 국가 통합이나 제대로 된 통치를 하지 못했다. 탈레반 무장세력들은 계속 테러를 일으켜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치안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2019년 미국과 탈레반의 도하 협상으로 2021년 5월부터 나토군과 미군의 철수가 시작되자, 탈레반이 지방부터 점령하기 시작해 결국 8월 15일 수도 카불까지 함락해 전국을 장악하였다. 미군은 8월 30일 20년간의 전쟁에서 물러나 철수하였다.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40년 이상의 분쟁, 자연 재해, 만성 빈곤, 식량 불안, 코로나19 대유행, 그리고 최근 정부 당국의 변화를 겪어왔다. 현재, 600만 명 이상의 아프가니스탄인들이 분쟁, 폭력, 가난으로 인해 그들의 집이나 나라에서 피난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민 상황 중 하나이다. 대다수의 아프간인들이 국내 다른 지역으로 추방되고 있지만, 적어도 270만 명이 국경을 넘어 98개국의 난민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난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말씀기도

시편 36:5-11
5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진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6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심판은 큰 바다와 같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구하여 주시나이다 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8 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10 주를 아는 자들에게 주의 인자하심을 계속 베푸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주의 공의를 베푸소서 11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이르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들의 손이 나를 쫓아 내지 못하게 하소서

》이제 말씀이 결론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없이는 오랜 전쟁과 분쟁 속에 가난과 고통으로 죽어가는 아프가니스탄 영혼들이 다시 소생할 길이 없다. 이 땅의 영혼들이 대적으로부터 늘 빼앗기고 짓밟힐 수밖에 없는 연약하고 무능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와 긍휼을 구하도록 기도하자.

2. 사람이 가장 안전하게 안식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전능자의 날개 그늘이다. 그리고 그곳은 간절히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든지 열려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곳곳에서 내쫓김을 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주변으로부터 외면당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진정한 공의를 베푸시고 아름다운 빛을 비추어 주시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유리방황하는 이들이 주님 품으로 숨어들 수 있도록 간구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

실시간 기도정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진핑 중국 주석이 최근 브릭스(BRICS) 정상회담에서 이란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과 이란의 협력이 양국의 기독교 박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 베트남, 태풍 ‘짜미’로 12명 사망·7명 실종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를 인용해 2일 전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짜미로 인한 폭우와...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탈리아에서 자국 내에서만 대리모 임신 금지 조치를 해외로까지 확대했다고 워싱턴스탠드가 22일 전했다. 지난주 이탈리아 상원에서 84대 58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이 법안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 인도, 집단 성폭행 또 발생…남편과 길 걷던 아내 봉변 인도 동부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신혼부부를 상대로 한 집단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서울신문 등 일부 언론이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새벽 4~5시경, 콜카타...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주를 경외하게 하는 주의 말씀을 세우소서” 미국 크리스천 데일리 인터내셔널(CDI)은 코스타리카 지역신문인 라테하(La Teja)가 코스타리카에서 범죄자들이 교회를 돈세탁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A긴급기도
11월5일 긴급기도
W_1104 P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태리, 대리모 임신 금지 해외까지 확대
W_1104 A긴급기도
11월4일 긴급기도
W_1102 P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복음주의연맹, 교회 돈세탁 방지 위한 목회자 교육
t-fang-vmSjBaMeK5I-unsplash
11월5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W_1105 P중국
[중국] 중국·이란 유대 강화, 기독교 박해 심화시킬 수도
W_1105 한국교회
[한국교회] 한반도 안보 난기류…“어둠 깊을수록 길 열린다 각오로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