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MBB 가정, 무슬림 이웃들로부터 박해·무고 고발 당해
방글라데시의 한 무슬림 배경의 신자(MBB) 가정이 가족들과 무슬림 이웃들에 의해 박해를 받고, 고발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도어 선교회에 따르면, 오랫동안 충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온 MBB인 아크람(가명, 39세) 형제는 지난 11월 9일 그의 가족과 함께 무슬림 이웃들에 의해 구타를 당했고 그 이후 박해자들이 제기한 2건의 무고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개종 후 아크람과 그의 가족들은 친척과 현지 무슬림들에 의해 신앙을 버리도록 박해와 압박을 받아왔다. 아크람은 현재 지역 감옥에 있다. 교파 지도자는 그를 위해 싸워줄 중립적인 변호사를 찾고 있다. 무슬림 변호사는 편향적인 변론으로 재판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크람의 아내는 “아이들은 매일 울면서 아빠를 찾고, 우리는 식량 없이 살아가고 있다. 긴장과 두려움 때문에 먹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하나님, 무슬림에서 개종했다는 이유로 친척과 이웃으로부터 억울하게 박해를 받는 방글라데시 기독교인 가정을 살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겠다는 약속을 믿어 위로를 얻게 하소서. 구원의 오직 한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기독 신앙을 버리도록 압박하는 무슬림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그들도 복음을 듣고 마음을 돌이켜 생명을 얻길 기도합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박해를 이기는 교회들을 방글라데시에 많이 세워주셔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주의 도우심이 지역 사회에 밝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 영국 교육부, 학생이 교사에게 자기가 선호하는 성별 강요 못해
영국 교육부가 교사, 어린이, 교직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선호하는 성별로 지칭할 필요가 없음을 규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교육부가 19일 발표한 새로운 트랜스젠더 지침에 따르면, 아이들의 사회적 전환을 허용하는 데 ‘일반적인 의무’가 없으며, 그렇게 할 경우 부모에게 알려야 한다. 또 학교와 대학은 개별 학생들의 이익이 학교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보다 크다고 확신하는 경우에만 대명사 변경에 동의해야 한다. 지침은 또한 “모든 어린이는 고통을 겪지 않는 한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지정된 화장실, 샤워실 및 탈의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기독교연구소의 존 데닝 교육 책임자는 “이 문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고 환영하면서도 “이제 정부는 이것이 실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언 4:20-22)
하나님, 세속화의 물결과 하나님을 반역하는 성 이념, 성중립 화장실 등을 분별없이 허용했던 영국 사회가 다시금 돌이켜 바른 질서를 세우고자 노력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질서를 저버리고 영혼의 생명과 육체의 건강을 쉽게 잃어버릴 위기에서 각성하는 사람들을 허락하사 주의 말씀을 경외하는 십자가의 자리로까지 돌아오게 하소서. 영국의 다음세대가 진리를 듣고 행하는 바른 길로 걸으며 육체의 정욕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이 땅의 교회가 더욱 깨어 주의 말씀을 지키고 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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