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랑카, 대대적 마약 단속…1만 5,000명 체포
스리랑카 경찰이 지난 일주일 동안 군부 지원 속에서 진행된 마약 단속으로 약 1만 5,000명을 체포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24일 AFP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은 암호명 ‘저스티스(Justice, 정의)’로 진행된 이번 작전으로 대마초 272kg, 해시시 35kg, 헤로인 9kg 등 약 440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스리랑카가 마약 밀매의 경유지로 이용되고 있다며 대대적 마약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경찰 성명에 따르면 1만 3,666명의 용의자가 체포됐고 약 1,100명의 중독자가 구금돼 군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강제 재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보안 관련 업무에 경찰관을 배치해야 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는 급습이 중단되지만, 26일 이후 단속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18:31)
하나님, 순식간에 사람의 영혼을 빼앗고 황폐하게 만드는 마약이 대규모로 적발된 스리랑카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랜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이 땅 주민들이 쉽게 돈이 될 만한 마약 산업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을 찾는 은혜를 주소서. 사람의 힘으로 끊어내기 어려운 중독과 마약 범죄가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끊어지게 하시며, 진리의 빛을 스리랑카에 비추사 육체를 위하여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시는 복음을 믿게 하옵소서.
▲ 튀르키예, 이라크 북부·시리아에 보복 공습…16명 사망
튀르키예 공군이 최근 분리주의 세력 쿠르드노동당(PKK)을 목표로 한 작전 도중 자국 병사 12명이 전사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북부·시리아에 공습을 실시해 16명의 PKK 대원이 숨졌다고 외신들을 인용해 뉴시스가 전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23일 오후 10시께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 등지에 공습을 가해 29개 테러리스트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분리주의 세력인 PKK와 쿠르드민병대 인민수비대(YPG) 등을 테러 조직으로 간주하는 튀르키예는 시리아 등지에서 이들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벌여 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에 테러리스트 조직의 존재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로마서 3:15,23-24)
하나님, 저마다 국가와 자기 민족의 유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이의 피를 흘리는 데 발 빠르게 움직이는 튀르키예 정부와 분리주의 세력에게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해주소서. 생명을 죽이고 빼앗는 사탄의 종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던 죄인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베푸신 구원의 은혜가 튀르키예에 힘 있게 전파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오랜 역사 내내 공격과 보복을 반복하던 사망의 일을 그치고, 화평을 구하며 주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열매가 튀르키예에 맺히게 하소서.
기사제공 : 복음기도신문 gnmedia@gnmedia.org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본부 prayer@prayer24365.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