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모스크 확성기 제한 조치에 국민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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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사랑을 베풀지라”

한편 오픈도어선교회, 사우디 무슬림 개종자 심한 박해로 전 세계 교회에 기도요청

이슬람교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무슬림들의 기도를 요청하는 모스크의 확성기 사용을 최근 제한하면서 국민들이 분열하고 있다고 1일 BBC가 보도했다.

모스크의 확성기는 무슬림들이 하루 다섯 번 기도할 때 이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아잔’이라고 하는 기도 시간이 되면 모든 모스크마다 코란을 낭독하는 등 때를 알려준다. 또 공식 예배가 있는 금요일에는 확성기로 이맘들의 설교를 모스크 밖 주민들에게 생중계한다.

사우디의 종교 담당 부서는 지난주 사우디 내 모든 확성기 소리를 최고 볼륨의 3분의 1 수준으로 맞추라고 발표했다. 담당 장관인 압둘 라티프 알 세이크는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보수적 무슬림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SNS에 해시태그(#)를 달면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보수적 무슬림들은 코란 낭송 소리보다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를 금지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 무슬림들은 확성기 소리 때문에 자녀들의 수면이 방해를 받는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세이크 장관은 말했다. 그는 TV에 출연해 “기도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이맘이 기도 시간을 알릴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확성기 제한 조치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향해 ‘왕국의 적들’이라고 규정하면서 “그들은 사람들을 자극하고 싶어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한 조치는 사우디의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 추진 중인 ‘더 자유롭고 덜 종교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오픈도어선교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슬림 개종자(MBB, Muslim Based Believer)가 심한 박해 가운데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교회에 기도를 요청했다.

A형제는 최근 거짓 절도혐의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아직 2개의 고소 건이 남아 있고, 기독교신앙 때문에 A형제의 아내는 친정 부모에 의해 친정집에 갇혀 A형제와 이혼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A형제와 아내, 아들이 모두 주님의 평안과 임재를 경험하며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지 않고 구속되지 않으며, A형제의 아내가 속히 돌아오고 처갓집 식구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나오기를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출처: 국민일보, 복음기도신문 종합).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에스겔 39:25)

하나님, 모스크의 확성기 제한 조치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사우디 보수주의자들의 마음을 너그럽게 하옵소서. 엄격한 이슬람 종교·사회적 관습을 깨뜨리고, 이 땅에 복음이 들려질 기회를 여시는 주님의 열심을 찬양합니다. 이때 박해받고 있는 성도들이 믿음으로 승리케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위로받게 하시고,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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