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
우크라이나(Ukraine) 2

“나의 영광인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구원을 베풀리라!(이사야 46:13)”

》 기본정보

대륙|유럽
인구4천330만 명
면적603,550㎢(한국의 6배) 유럽 동부와 러시아 연방 사이에 위치.
수도키이우(3백만 명)
주요종족|전체 80개 우크라이나인 75.2%, 러시아인 17.1%, 로마니 1.8%, 루테니아인 1.1%, 기타 4.8% 미전도종족 29개(인구의 1.1%)
공용어|우크라이나어, 러시아어
전체언어|73개 성경번역|전부 47, 신약 13, 부분 8
종교|기독교 72.6%(개신교 3.2%, 정교회 58.3%), 무종교 24.8%, 이슬람교 2.1% 복음주의 3.6% 158만 명

나라개요

우크라이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기독교의 영향을 받았고, 그 역사는 도전과 회복의 역사다. 천년 전, 지금의 키이우에서 기독교가 시작되었고, 그 후 유럽의 종교개혁 영향을 받아 개신교가 전파되었다. 하지만 당시 우크라이나는 정교회와 가톨릭이 대부분이며, 개신교는 소수였다. 19세기에는 침례교와 복음주의가 우크라이나에 퍼졌고, 농촌 지역에서 많이 확산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정교회와 국가의 강한 종교적 통제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소련 시대에는 종교 활동이 엄격히 억제되어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신자들은 몰래 모여 예배를 드렸다. 우크라이나는 소련 내에서 복음주의 신앙이 강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소련의 성경 벨트” 라는 별명도 있었다. 하지만 1991년 소련 붕괴 후 우크라이나는 독립과 함께 교회에 종교 자유가 회복되어 개신교는 미국과 유럽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성장했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교회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공간을 넘어 인도적 구호의 중심지로 변화되었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불확실한 미래와 영적인 갈급함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성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말씀묵상

이사야 46:9-13
9.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11.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12.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13.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 기도제목

1. 우크라이나가 동서양을 잇는 관문이라는 위치는 항상 우크라이나를 침략에 취약하게 하였다. 2022년 러시아 침공, 2014년 크림반도와 유로마이단 점령, 2004-5년 오렌지 혁명 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지배 의지를 보여주며, 우크라이나의 자유 의지를 보여준다. 침공으로 인한 참상은 가슴아프고, 러시아인들이 저지른 만행은 끔찍하다. 이 분쟁이 유럽과 세계 지정학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에 상관없이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실향민이 되었고,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분쟁이 끝난다해도 재건에는 몇 년, 심지어 몇 십 년이 걸릴 것이다. 더욱이 사람들은 경험한 트라우마에서 치유가 필요할 것이며 러시아와의 궁극적인 화평이 있어야 할 것이다. 땅 끝까지 전쟁을 멈추게 하고 활을 부수고 창을 부수는 하나님의 개입을 기도하자(사 46:9). 우크라이나가 하나님 외에 다른 이가 없으며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소망 삼도록 기도하자.

2. 우크라이나의 풍부한 기독교 유산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천 년 전 키이우에서 시작되어 깊은 신앙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 이곳 교회는 소련 시절 독립까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죽었고 러시아의 간섭과 침략은 헤아릴 수 없는 파괴를 가져왔다. 러시아 정교회와 다른 것에 대해 종교적 박해가 있었고 그동안 너무나 많은 트라우마와 고통이 있었지만, 이런 시련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견고케 하는 시련이었다. 교회의 성실한 인내는 계속해서 결실을 맺고 오늘날 대부분의 사회에 영향을 미쳤다. 복음주의 신앙은 어려움을 통해 더 강한 믿음으로 자라났다. 러시아의 파괴적인 공격으로 인해서 우크라이나의 그리스도의 몸이 영적인 힘과 비전이 파괴되거나 무뎌지지 않도록 기도하자.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를 인도하시고 믿음을 지키게 하신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억하며 주안에 더욱 굳게 서도록 기도하자. 우크라이나를 향하신 주님의 구원의 뜻이 지체하지 않고 이뤄지도록 교회가 계속해서 깨어 기도하도록 간구하자.

3. 소련은 30여 년 전에 해체되었지만, 그 그림자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드리워져 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의 혼란스러운 시장 경제는 가난을 심화시키고, 부패한 정치인들이 극도로 부를 축적하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부패는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아 있으며, 공산주의 붕괴 후 생긴 가치관의 공백은 절망, 중독 문제, 성병 확산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2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국가 정체성은 오히려 성장했다. 우크라이나에 진정한 복음의 부흥이 있도록 기도하자. 마음의 부패함과 완악함으로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났던 자리에서 돌이켜 주님의 공의, 십자가의 복음에 연합하는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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