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그리스‧에스토니아 등…친(親)동성애 물결 일어
새해 들어 프랑스와 그리스, 에스토니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친동성애’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국민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9일 가브리엘 아탈(34) 교육장관을 총리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뿐만 아니라, 프랑스 역사상 첫 동성애자 총리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스에서도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최근 동성혼 합법화 법안 추진 계획을 밝혔다. 그리스는 2015년 LGBTQ(내맘대로성별) 등의 성 정체성을 인정한 데 이어 2017년엔 동성 파트너십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앞서 에스토니아는 구소련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1일부터 동성혼을 합법화하며, 남녀 성 정체성 붕괴→동성 파트너십 인정→동성혼 합법화로 이어지는 ‘성 혁명’ 수순을 고스란히 따르고 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로마서 8:6-7)
하나님, 프랑스와 그리스, 에스토니아 등 유럽의 여러 나라가 육신의 생각대로 동성애를 장려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을 꾸짖으사 영원한 사망을 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거룩한 법에 굴복하지 않는 죄인의 반역을 오직 십자가로 고치실 수 있기에 이 나라 백성들에게 복음이 들려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변 국가들이 이런 악한 행보를 따라 하지 않도록 지도자들을 다스려 주시고, 유럽의 교회가 더욱 깨어 기도함으로 동성혼 법안이 효력을 잃고 이 땅 영혼들이 회개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 미국 어린이전도협회, 애니메이션 ‘에스더’ 출시
유해한 온라인 콘텐츠가 만연한 요즘 어린이들에게 건전하고 성경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어린이전도협회(CEF)가 성경 에스더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에스더’를 출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전했다. 지난 6일 5부작 ‘에스더’ 시리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페르시아’라는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첫 방송됐다. ‘에스더’ 시리즈는 믿음, 용기, 기도, 은혜, 섭리 등의 주제를 다룬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는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성경적 가치와 원칙을 심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F는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들이 소셜미디어, 광고,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에서 부도덕한 콘텐츠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런 우려에 성경적 메시지가 담긴 건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립보서 2:15-16)
하나님, 미디어의 영향으로 악이 빠르게 번지는 어그러진 세대 가운데서 성경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미국 어린이전도협회를 축복하오니 이들의 수고를 통해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성경적 콘텐츠를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혜 가운데 자라가게 하시고, 부모세대가 자녀의 영혼을 위해 보는 것과 듣는 것에 깨어 있게 하옵소서.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을 담은 교육 자료의 개발에 주께서 함께하사 다음세대가 생명의 말씀을 밝히 알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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