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알바니아] 알바니아, 1000명당 병상 1개도 안돼…코로나 치료 어려워

“주님은 의지가 되시고 넓은 곳으로 인도하리라”

알바니아는 지리적으로 발칸반도 서부의 작은 국가로 이탈리아를 마주 보고 있으며, 다수의 서유럽 국가에서 디아스포라 알바니아인들이 저임금 노동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의 수입이 알바니아 국가 재정수입(GDP)의 많은 부분을 감당해왔다.

특별히 이탈리아에 많은 알바니아계 노동자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전후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무엇보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유입으로 여느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점점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인구 1000명당 병상 12개인 한국에 비하면 현재 알바니아의 의료 병상 비율은 1보다 적은 소수점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변 국가보다 열악한 의료체계는 사전 검사는 물론 바이러스 확진이 되어도 병원에 입원조차 쉽지 않은 상태이다.

더불어 바이러스 검사에 필요한 물자가 부족한 가운데, 알바니아 정부는 최선의 치료는 곧 초기 바이러스의 근본적 확산 차단이라는 특단의 정책으로 시민들의 이동 통제를 강도 높게 규제하며 그 확산을 막고 있다.

학교 휴교령은 물론이고 종교 집회 및 모든 모임을 중단하고, 차량과 사람들의 이동조차 정부의 허가증이 없이는 움직일 수 없도록 제한을 하였고, 또한 육로 및 해상과 항공을 통한 해외에서의 민간인의 입·출입조차 폐쇄하여 알바니아 스스로 봉쇄를 하고 있다.

아직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받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차후에 어떻게 폭발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현지 선교사들 역시 안전에 주의하고 있다고 현장 선교사들이 전했다(출처: 복음기도신문 종합).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시편 18:18-19)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한복음 15:5,9)

하나님, 열악한 의료체계 속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를 적절히 받을 수 없는 알바니아의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특히 다른 서유럽 국가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알바니아 디아스포라에게 주님이 친히 의지가 되어 주시고 치료자가 되어 주소서. 달리 방법이 없어 강력한 통제와 봉쇄를 통해 자국민을 보호하려는 이 땅의 위정자에게 은혜를 주사 사랑으로 백성들을 돌보게 하옵소서. 주님, 시민들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어떻게 드러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선교사님들의 안전을 지켜주옵소서. 선교사님들에게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은혜가 있게 하소서. 그리하여 그들의 삶을 통해 생명의 열매가 가득하게 이 땅 가운데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재앙의 날에도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으로 인해 기쁨의 찬송을 올려드리는 알바니아로 세워가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기도정보제공 : 기도24365 (본부)
prayer@prayer24365.org

실시간 기도정보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12월 첫 주 주말 라오스에서 1만 4,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성경 메시지를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라오 복음주의 교회와 협력해...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 튀르키예,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정신적 문제 일으켜” 튀르키예 정부 전문가가 디지털 기기 의존증이 청소년과 어린이들 사이에서 ‘가상 자폐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18일 경고했다고 뉴시스가 현지 매체 휴리예트데일리뉴스를 인용해...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지난 12월 8일 주일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성탄 예배를 막았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을 주민인 존 시토루스(@JhonSitorus_18)는...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 유엔 “시리아, 정권 교체에도 무력 충돌 이어져…새 난민 88만 명” 시리아 반군이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축출한 지 열흘이 지나도 시리아 전역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피난민이 88만 명까지 불어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유엔 인도적업무조정실(OCHA)은...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라” 이라크에서는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구타, 납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페이스와이어(Faithwire)는 보도했다. 인터내셔널크리스천컨선(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
W_1221 A긴급기도
12월21일 긴급기도
W-1220 P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들, 성탄 예배 강제 저지
W_1220 A긴급기도
12월20일 긴급기도
W_1218 P이라크
[이라크] 기독교 개종 시 박해와 위험…가족에게 폭행, 납치, 살해당해
느헤미야웹용_대지 1 사본 7
12월22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
W_1221 P라오스
[라오스] 프랭클린 그래함, 성탄의 진정한 의미 전해…1만 4,000명 참석